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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8, 2023 3월 29 기도로 위기를 극복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리더
    본문 : 사무엘상 30:1-15 (찬송가 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제목 : 기도로 위기를 극복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리더   ▪ 성경 구절 :   (삼상 30:1)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삼상 30:2)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삼상27:11(삼상 30:3)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삼상 30:4)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삼상 30:5)(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삼상 30:6)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출17:4(삼상 30:7)○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가매(삼상 30:8)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삼상30:18(삼상 30:9)이에 다윗과 또 그와 함께 한 육백 명이 가서 브솔 시내에 이르러 뒤떨어진 자를 거기 머물게 했으되 삼상27:2(삼상 30:10)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이백 명을 머물게 했고 다윗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쫓아가니라 삼상30:9, 삼상30:21(삼상 30:11)○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그를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게 하고(삼상 30:12)그에게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밤낮 사흘 동안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니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삿15:19(삼상 30:13)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에게 속하였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삼상 30:14)우리가 그렛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렙 남방을 침노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 본문 해설   다윗 일행이 시글락성에서 돌아와 보니 아말렉이 그것을 불사르고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끌고 갔습니다. 분노한 사람들이 다윗을 돌로 치려할 때 그는 하나님을 의지해 용기를 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쫒아가는 길에 다윗은 애굽 소면을 만나 음식을 주고ㅜ 가지 일행을 아말렉 군대로 인도하게 합니다.     망명 생활을 하던 다윗이 어느 날 자기가 거하던 시글락 성으로 돌아오자 아말렉 족속이 가족들과 재산을 모두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자기를 따르던 사람들이 재난을 다윗의 탓으로 돌리며 그에게 돌을 던지려 했습니다. 정말 암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럴 때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윗이 이런 힘든 상황에서 힘을 얻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성경은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라고 말합니다. 그를 지금까지 지키며 인도하신 바로 "그 하나님"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암담한 현실에 그냥 빠져버린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자기를 행해 비난하고 저주하는 사람들을 향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조용히 하나님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의 생각은 하나님께 빠졌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속으로부터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힘들여서 준비한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되었을 때,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돌아올 때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해서 감정을 제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눈에는 잿더미만 보이고 귀로는 원망과 저주만이 들리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힘을 얻은 다윗처럼 하나님께 빠져보십시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간신히 위기에서 빠져나온 후 더 큰 위기가 앞에서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는 저의 연약함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섭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더움을 간구할 때 자비와 궁훌을 베풀어 주소서. 위기 한 가운데서 주님이 보내 주신 도움의 손길을 만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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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7, 2023 3월 28일 진퇴양난의 위기에서 피할 길을 주신 주님
    본문 : 사무엘상 29:1-11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제목 : 진퇴양난의 위기에서 피할 길을 주신 주님   ▪ 성경 구절 :   (삼상 29:1)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삼상 29:2)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삼상 29:3)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삼상 29:4)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삼상 29:5)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삼상 29:6)○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삼상 29:7)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삼상 29:8)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삼상 29:9)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삼상 29:10)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삼상 29:11)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이 자기 민족 이스라엘과 부득이하게 전쟁을 치러야 하는 위기에 처했으나 다른 블레셋의 방백들의 격렬한 반대로 인하여 참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그 곤경에서 건져내어 주십니다.   블레셋 진영에 속한 다윗(1-2)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하여 블레셋의 진영이 조직이 갖추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블레셋 진영 가운데 이스라엘 사람 다윗과 그 일행이 끼어 있었습니다. 아기스 왕 휘하에 있던 다윗과 그의 무리도 참전할 준비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다윗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다윗으로서는 가장 염려하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아마도 다윗은 이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블레셋 방백들의 반대(3-5)   때마침 블레셋의 다른 방백들이 모여서 아기스 왕이 그 휘하에 다윗의 일행을 둔 것에 대하여 강력히 반대하였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의심하였습니다. 그들은 다윗이 사울 왕과의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전쟁 중에 돌이켜 블레셋 군사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염려를 전하였으며, 아울러 전에 사울 왕보다 더 큰 공을 세운 뛰어난 용사임을 지적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이전에 보여준 다윗의 무공은 여전히 블레셋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갖게 하였습니다. 방백들의 이러한 염려와 다윗에 대한 견제는 오히려 다윗을 곤란 중에서 벗어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위기를 벗어난 다윗(6-11)   다른 방백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 아기스 왕은 더 이상 다윗의 참전을 고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아기스 왕이 개인적으로 다윗의 정직과 성실을 신뢰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아기스 왕의 말에 비추어보면 정말로 그는 다윗이 배신하지 아니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윗이 아기스 왕 밑에 있으면서 그 동안 많은 공을 세웠으며 성실하게 행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방백들의 반대를 아기스 왕이 거스릴 수는 없었습니다. 당시 블레셋은 다섯 개의 도시들이 동맹한 국가였기에 그 중 한 명인 아기스 왕으로서는 다른 네 명의 왕들의 반대를 결코 무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다윗은 못이기는 척하면서 아기스 왕의 명령대로 이튿날 새벽에 시글락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윗을 곤란한 형편 중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곤란 중에서 건지십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인간적인 방법으로 선택한 길에서 맞닥뜨린 위기에도 피할길을 여시는 하나님 은혜를 찬양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함께 하시며 저를 살려 주시는 분은 주님뿐임을 고백합니다.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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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7, 2023 3월 27일 번복되지 않는 하나님의 판결
    본문 : 사무엘상 28:15-25 (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제목 : 번복되지 않는 하나님의 판결   ▪ 성경 구절 :     (삼상 28:15)○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 하니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다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하지 아니하시기로 내가 행할 일을 알아보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하더라(삼상 28:16)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삼상 28:17)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삼상 28:18)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삼상 28:19)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삼상 28:20)○사울이 갑자기 땅에 완전히 엎드러지니 이는 사무엘의 말로 말미암아 심히 두려워함이요 또 그의 기력이 다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루 밤낮을 음식을 먹지 못하였음이니라(삼상 28:21)그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가 심히 고통 당함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여종이 왕의 말씀을 듣고 내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왕이 내게 이르신 말씀을 순종하였사오니 삿12:3, 삼상19:5(삼상 28:22)그런즉 청하건대 이제 당신도 여종의 말을 들으사 내가 왕 앞에 한 조각 떡을 드리게 하시고 왕은 잡수시고 길 가실 때에 기력을 얻으소서 하니(삼상 28:23)사울이 거절하여 이르되 내가 먹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그의 신하들과 여인이 강권하매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서 일어나 침상에 앉으니라(삼상 28:24)여인의 집에 살진 송아지가 있으므로 그것을 급히 잡고 가루를 가져다가 뭉쳐 무교병을 만들고 구워서(삼상 28:25)사울 앞에와 그의 신하들 앞에 내놓으니 그들이 먹고 일어나서 그 밤에 가니라   ▣ 본문 해설   사울 왕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접신술을 통해 사무엘의 혼을 불렀으나 사무엘의 혼을 가장한 거짓된 영은 사울 왕가의 몰락을 예고하였습니다. 이에 사울 왕은 낙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한 인생은 어디에서도 소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사무엘의 혼과 대화하는 사울 왕(15-19)   사무엘의 혼을 가장한 귀신은 사울 왕과 대화를 하였습니다. 이 귀신은 마치 생존의 사무엘이 말하는 것처럼 사울 왕가의 완전한 몰락을 정확히 예언하였습니다. 즉, 사울 왕이 하나님의 대적이 되었다는 것,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다윗에게 주셨다는 것, 그리고 아말렉을 진멸하지 아니한 까닭에 사울 왕가가 이번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임을 당할 것을 정확히 예언하였습니다. 어찌 보면 말하는 자가 꼭 사무엘 선지자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확하게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죽은 자가 다시금 이 세상에 돌아올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눅16:27-31). 사울 왕은 더러운 귀신에게 속아서 사무엘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 사울이 어찌하여 이토록 어리석은 존재가 되었습니까? 큰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아무런 대답을 주지 않으셨고, 심지어 사무엘의 혼을 가장한 가증한 귀신도 그를 위로하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한 사울은 세상 어디에서도 위로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사울 왕의 낙담(20-25)   사무엘로 위장한 귀신의 말을 다 들은 사울 왕은 갑자기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두려움으로 인하여 기진맥진한 것입니다. 가뜩이나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은데다 절망적인 말을 들으니 그의 몸이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울 왕의 모습을 지켜 본 접신녀는 그를 동정했습니다. 가련하게도 사울 왕은 접신녀의 동정이나 받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접신녀는 한사코 음식을 사양하는 사울 왕에게 신하들과 함께 강권하여 송아지 요리와 무교병을 대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음식은 다름 아닌 사울 왕의 최후의 식사였습니다. 인생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사람의 위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 제 힘으로는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음을 알기에 은혜와 긍휼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은 없는지 제 삶을 자세히 돌아보며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아직 기회가 있는 지금 마음을 열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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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5, 2023 3/26 영적 위기가 진짜 위기입니다.
    본문 : 사무엘상 28:1-14 (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제목 : 영적 위기가 진짜 위기입니다.   ▪ 성경 구절 :   (삼상 28:1)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삼상 28:2)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그러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니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그러면 내가 너를 영원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삼상 28:3)○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삼상 28:4)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삼상 28:5)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삼상 28:6)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삼상 28:7)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삼상 28:8)○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서는 사울이 이르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라 하니(삼상 28:9)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사울이 행한 일 곧 그가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 땅에서 멸절시켰음을 아나니 네가 어찌하여 내 생명에 올무를 놓아 나를 죽게 하려느냐 하는지라(삼상 28:10)사울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이 일로는 벌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삼상 28:11)여인이 이르되 내가 누구를 네게로 불러 올리랴 하니 사울이 이르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하는지라(삼상 28:12)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시니이다(삼상 28:13)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니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하는지라(삼상 28:14)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더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 본문 해설   사울 왕의 종말을 예고하는 장면입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이 발발하자 사울 왕은 두려워한 나머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접신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범죄는 그의 최후를 한 걸음 더 앞당겼으며 더욱 비참한 죽음을 초래했습니다.   다윗의 곤경(1-2)   블레셋의 아기스 왕은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을 계획하고 철저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계획을 다윗에게 알리고 다윗의 참전을 명령하였습니다. 다윗은 큰 곤경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다윗이 오히려 그 나라를 상대로 싸워야 할 입장이 된 것입니다. 다윗은 간절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후에 하나님은 다윗을 생각하사 다윗을 그 곤란한 자리에서 빼내어 주셨습니다.   사울의 두려움(3-6)   블레셋 군대가 침공해 왔을 때 사울 왕이 대처할 방법은 아무 것도 없었고 그저 두려워할 뿐이었습니다. 블레셋 군대에 비하여 무기와 숫자 면에서 현저하게 뒤처진 이스라엘 군대로서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힘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울 왕에게는 모든 것이 최악이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신실한 종 사무엘 선지자가 죽었습니다. 또한 사울 왕이 제사장을 불러 우림과 둠밈으로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았으나 하나님은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사울 왕에게 남은 것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뿐이었습니다. 정말로 저주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사울 왕의 접신(7-14)   극도의 불안에 빠진 사울 왕은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신접한 여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사울 왕이 전에 쫓아내었던 접신자를 다시금 찾아 나섰습니다. 접신자는 전에 사울 왕이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멸절시켰던 일을 상기하며 초혼을 거절하자 사울 왕은 우선 그를 안심시킨 후 사무엘 선지자의 혼을 불러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때에 접신자는 사무엘의 혼을 불러내는데 성공한 듯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죽은 사무엘의 실제 혼이 아니라 그것은 사무엘을 가장한 더러운 귀신이었습니다. 초혼술은 하나님께서 아주 가중히 여기는 것으로서(신18:10-12) 이는 더러운 귀신의 장난입니다. 그러나 위기에 빠진 사울 왕은 이제 그런 영적 분별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귀신의 장난감에 불과했으며 그의 이런 행동은 하나님의 심판을 재촉할 뿐이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없는 영적 단절 상태가 얼마나 고통스로운지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만이 저의 소망임을 알고 무엇보다 하나님 뜻을 구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없는 불완전한 것에 저의 인생을 맡기지 않도록 보호해 주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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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4, 2023 3월 25일 하나님께 묻지 않고 인간적 생각을 따른 선택
    본문 : 사무엘상 27:1-12 (찬송가 406장 곤한 내용혼 편히 쉴 곳과) 제목 : 하나님께 묻지 않고 인간적 생각을 따른 선택   ▪ 성경 구절 : (삼상 27:1)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삼상 27:2)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삼상 27:3)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삼상 27:4)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삼상 27:5)○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삼상 27:6)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삼상 27:7)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산 날 수는 일 년 사 개월이었더라 삼상29:3(삼상 27:8)○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삼상 27:9)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삼상 27:10)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삼상 27:11)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삼상 27:12)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고 생각하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은 블레셋 땅으로 피신합니다. 다윗은 두 번이나 사울 왕을 살려주고 그와 화평하기를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고민하던 다윗은 비록 원수의 나라였지만 자신과 일행의 안전을 위해 블레셋 땅으로 피신합니다.   블레셋 땅으로 도피한 다윗(1-4)   다윗이 일행을 데리고 원수의 나라인 블레셋 땅으로 피신한 것은 생존의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느덧 다윗에게는 600명의 식솔들이 따랐습니다. 이 많은 식구들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서 사울 왕의 추적을 따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고민하던 다윗은 비록 원수의 나라였지만 일시적으로 블레셋의 지경에 피신하기로 합니다. 아마도 블레셋 가드 왕 아기스는 자신의 세력 확장을 위하여 다윗과 그 일행을 전략적으로 수용하였을 것입니다. 이로써 다윗은 사울 왕의 추적을 완전히 따돌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다윗의 고난이 끝난 것은 아니었지만 대적 사울 왕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고난 중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시글락을 얻은 다윗(5-7)   다윗은 아기스 왕에게 변방지역인 시글락을 요구하였습니다. 다윗이 일행과 함께 외견상 아기스 왕의 수하에 들어갔으나 이스라엘 나라를 위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혹시 블레셋의 아기스 왕이 이스라엘 군대와 전쟁을 하는 날에는 다윗이 큰 곤경에 빠질 것이 뻔한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윗은 언제든지 아기스 왕의 수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변방지역인 시글락을 요구하였던 것입니다. 이로써 다윗은 사울 왕이 전사하기까지 1년 4개월을 유다와 블레셋의 접경지대에서 절묘하게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의 활약(8-12) 다윗 일행이 일종의 아기스 왕의 용병이었으므로 그 땅에 거처하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서 일정한 활약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다윗 일행은 그술, 기르스, 아멜렉 족속과 같은 이방인들을 살육하고 그 전리품의 일부를 아기스 왕에게 바쳤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아기스 왕에게 경과보고를 할 때 이방인의 지경이 아니라 다윗의 출신지인 유다 지경을 공격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물론 거짓말이었고, 아기스 왕이 자신을 신뢰하도록 하기 위한 다윗의 지략이었습니다. 다윗은 아기스 왕이 조금도 의심하지 못하도록 이방인 남녀를 모두 죽였습니다. 이로써 아기스 왕은 다윗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믿음이 연약해져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 할 수조차 없을 때도 저를 일으켜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인간적인 판단으로 제 살길을 찾아 나서려는 마음을 접게 하시고, 거짓으로 목숨을 구걸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지 않도록 주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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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8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3, 2023 3월 24일 원수의 입술을 통한 미래 승리의 찬사
    본문 : 사무엘상 26:13-25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제목 : 원수의 입술을 통한 미래 승리의 찬사   ▪ 성경 구절 :   (삼상 26:13)○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삼상 26:14)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삼상 26:15)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삼상 26:16)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삼상 26:17)○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삼상 26:18)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삼상 26:19)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삼상 26:20)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삼상 26:21)○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삼상 26:22)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삼상 26:23)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삼상 26:24)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삼상 26:25)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 본문 해설 본문은 사울이 다윗을 쫓는 행위가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신학적이고도 논리적인 항변과 명료한 비유를 통하여 분명하게 드러내는 내용입니다.   아브넬을 책망하는 다윗(13-16)   다윗은 골짜기를 건너서 맞은편에 있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사울의 진지를 향하여 크게 외쳤습니다.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중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라고 책망합니다. 그리고 네가 네 주 왕을 똑바로 지키지 못하여서 방금 네 왕을 죽이려고 그 진지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이 자신임을 밝힙니다.   다윗의 신학적인 변증(17-19)   심리적으로 위축된 사울이 다윗을 아들이라고 부를 때 다윗은 신학적인 질문으로 왕을 깨우칩니다. 첫째는 왕의 마음을 충동해서 저를 원수로 여기고 쫓아다니게 하신다면, 저는 기꺼이 여호와께 바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죽겠다는 항변입니다. 둘째는 그러나 만일 사람들이 임금님의 마음을 자극시켜서 죄도 없는 저를 잡아죽이게 한다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벌하실 것이라는 점입니다. 셋째는 왕을 충동시키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유업으로 주신 이 땅에서 나를 내쫓아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쫓겨나게 하고, 저 낯선 세상에서 헛된 신들이나 섬기도록 나를 몰아붙이는 자들이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오히려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실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몇 가지를 겨냥한 말씀입니다. 첫째는 사울의 행동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깨우치는 항변입니다. 둘째는 사울 주변에 다윗을 시기 질투하여 왕을 충동질하는 자들을 살펴보라는 항변입니다. 셋째는 다윗 자신의 결백을 드러내는 항변입니다. 네 번째는 사울이 다윗을 수용할 때 왕 스스로 자신을 변호할 명분을 주기 위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사울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변증(20)   다윗은 사울이 다윗을 쫓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비유를 통하여 논증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먼저 여호와 곁에서 멀리 떠나 타국에서 죽는 일이 없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합니다. 만약 메추라기를 잡으려면 떼로 다니는 광야의 들로 나가서 잡아야 현명한 일이 되지 산에 숨은 한 마리를 잡으려고 많은 인력과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냥꾼임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더 큰 비유의 의미는 위대한 이스라엘 왕이 30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메추라기 한 마리 같은 미미한 존재를 죽이기 위해 수고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깨우칩니다. 두 번째는 이러다가는 “이스라엘의 임금님께서 벼룩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도 출동하시는 날이 오겠습니다”라는 대조를 통하여 왕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울의 반성(21-25)   다윗의 왕에 대한 결백과 신앙적이면서도 충정 어린 호소에 사울은 한층 누그러져 적의가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옛날에 부르던 대로 다윗을 내 아들로 부르면서 잘못을 시인합니다. 그리고 내 아들 다윗아, 부르면서 이제 자신에게로 돌아오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해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 훗날 그의 행동이 더욱 악해졌음을 볼 때 사울은 잠시 뉘우쳤을 뿐입니다. 참된 회개란 마음 중심으로부터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진지하게 죄를 고백하며 더불어 더 이상 과거의 범죄나 잘못된 삶을 연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삶의 전인격적인 변화와 결단이 따라야하며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복종하려는 삶을 이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원수를 사랑함으로 그의 연약함까지 포용할 수 있는 성숙함을 허락하소서. 지금 당하는 억울함이 장차 하나님께 받을 축복의 이면임을 원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를 인정함으로 타인의 생명을 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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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2, 2023 3월 23일 원수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
    본문 : 사무엘상 26:1-12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제목 : 원수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   ▪ 성경 구절 :   (삼상 26:1)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삼상 26:2)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삼상 26:3)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광야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옴을 알고(삼상 26:4)이에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삼상 26:5)다윗이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삼상 26:6)○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이르되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하니 아비새가 이르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삼상 26:7)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삼상 26:8)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삼상 26:9)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삼상 26:10)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삼상25:26, 삼상31:6(삼상 26:11)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삼상 26:12)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 본문 해설 본문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가 타락했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와 원수갚는 일이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누구에게 주권이 있는가를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사울의 추격(1-5) 십 광야에 사는 몇몇 사람들이 사울 왕에게 다윗의 거처를 밀고했습니다. 그러나 유다 광야의 남쪽에 있는 하길라산 속에 숨어 있는 다윗은 사울의 특공대원 3천 명이 십 광야를 향하여 출전하였음을 알고 미리 정찰대를 보내 사울의 진영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직접 나서서 사울의 진영을 둘러보았을 때 사울의 부하들은 거대한 원형 꼴로 진을 쳤으며, 그 한가운데서 사울이 자기의 군사령관 아브넬과 함께 누워서 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을 잃어버린 자가 죽음이 두려워 원형으로 둘러 싼 인간 방패를 보호막으로 삼는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6-9) 다윗은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와 함께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산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한밤중이 되자 사울의 진영으로 잠입하였는데 아브넬과 사울은 물론이요, 그의 부하들까지도 모두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자는 사울의 머리맡에는 창이 땅바닥에 꽂혀 있었습니다. 이 때 아비새가 다윗에게 사울을 죽이자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단호히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고 대답합니다. 이는 다윗이 사울을 죽이지 아니한 것은 단순히 다윗의 관대한 성품이나 정치적인 의도만이 아님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택하사 기름 부은 자는 여하한 경우일지라도 그 생명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지금 당신이 분을 품고 대적하고 있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10-12) 그 긴박한 순간에 결국 다윗은 아비새에게 이렇게 훈계합니다. 즉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가서 망하리라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라고 설득합니다. 아마도 다윗은 나발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배웠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 둘이 사울의 머리맡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사울의 진영에서 무사히 빠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본 사람도 없고, 잠에서 깬 사람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그들에게 깊은 잠을 내리셔서, 그들은 모두 갈비뼈를 빼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자기 잘못을 인정했던 원수가 동일한 모습으로 다시 공격해 올 때, 인간에 대한 실망이나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하지 않게 하소서, 반복되는 공격에 감정이 상해 실족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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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6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1, 2023 3월 22일 불의를 보복해 주시는 공의의 하나님
    본문 : 사무엘상 25:36-44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제목 : 불의를 보복해 주시는 공의의 하나님   ▪ 성경 구절 :   (삼상 25:36)○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와 같은 잔치를 그의 집에 배설하고 크게 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밝는 아침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다가(삼상 25:37)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깬 후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말하매 그가 3)낙담하여(삼상 25:38)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삼상 25:39)○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삼상 25:40)다윗의 전령들이 갈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이르러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께 보내더이다 하니(삼상 25:41)아비가일이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이르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전령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 하고(삼상 25:42)아비가일이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그를 뒤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전령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삼상 25:43)○다윗이 또 이스르엘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았더니 그들 두 사람이 그의 아내가 되니라(삼상 25:44)사울이 그의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4)발디에게 주었더라   ▣ 본문 해설 본문은 본문에는 나발의 방탕과 죽음이 생생하게 묘사되었습니다.   나발의 마지막 삶의 모습(36) 도살직전에 놓였지만 여전히 먹기를 멈추지 않는 돼지같이, 나발은 마치 왕이라도 된 것처럼 호화로운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즉 그가 얼마나 향락주의자인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술에 만취해 기뻐하고 있으나 임박한 죽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아비가일은 날이 밝을 때까지 나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나발의 죽음(37-38) 다음날 아침이 되어 나발이 술에서 깨어나자, 아비가일은 그 동안에 있었던 일을 남편에게 모두 이야기합니다. 나발은 그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낙담하여 더 이상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돌처럼 굳어졌습니다. 죽음의 위험이 다가 왔을 때 아무런 대비가 없고 영원한 미래에 소망이 없는 자이기에 한순간의 두려움과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졸도해 버리는 연약한 인간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은 민족이나 개인을 각자가 심은 대로 심판합니다. 열흘이 지났을 때 하나님께서 나발을 치자 그는 죽고 말았습니다. 나발이 죽음의 심판을 받은 것을 무조건 하나님이 다윗은 사랑하고 나발은 미워했다고 공식화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발의 생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른 것을 의미합니다. 훗날 다윗도 범죄하자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었음을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 똑같이 사랑하며 누구에게나 정의롭습니다.   다윗의 찬양(39) 나발이 죽었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들려 오자 다윗은 단순히 나발이 죽은 것이 좋아서 손뼉치며 노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하심과 공의를 즐거워하며 찬양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자기의 위치가 일치되었다는 것에 대한 기쁨입니다. 물론 나발에게 받았던 수모는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난의 시기에 자신의 안위를 생각지 않고 베풀었던 은혜를 저주와 악으로 갚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진정 도움이 필요한 자의 호소를 외면하거나 멸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윗의 아비가일과의 혼인(40-42) 아비가일과의 결혼은 다윗의 청혼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결혼은 몇 가지의 의문점을 던져줍니다. 첫째는 남편 나발이 죽었다고 바로 결혼할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본문에는 이들이 바로 결혼한 것 같은 느낌을 주나 이들은 나발이 죽은 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 결혼했을 것입니다. 둘째는 왜 다윗이 과부 아비가일에게 구혼했느냐는 점입니다. 그것은 그녀의 신앙적 총명때문입니다. 한편 아비가일이 다윗의 청혼을 수락한 것은 전에 아비가일 자신이 충정 어린 마음으로 애원했을 때 다윗이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순수한 마음과 훌륭한 인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청혼을 받아 들였을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만남 속에서 일어나는 남녀간의 흐르는 어떤 감정이 먼저 앞섰을 것입니다.   다윗의 아히노암과의 결혼(43-44) 아비가일과의 결혼이 이루어진 오랜 후에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아들입니다. 아비가일 외에 아히노암과 결혼한 까닭은 본처 미갈이 다른 남자에게 다시 시집간 때문인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문을 주는 것은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여러 명의 아내를 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본래의 뜻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시대에, 그리고 일부다처주의가 그 당시 문화였을 시대에 점진적 계시성에 의하여 하나님이 잠시 허용했을 뿐입니다. 이제는 밝히 드러난 계시에 의하여 일부일처가 하나님의 온전한 뜻인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욕망과 탐욕을 제거해 주셔서 은혜로 받은 부함을 선을 행하는 알에 사용하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 비천에 보이는 자를 무시하는 악한 마음을 버리게 하소서,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도 문제가 햐결되는 날에 감사의 찬양을 올리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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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20, 2023 3/21 복수심을 누그러뜨린 지혜로운 설득
    본문 : 사무엘상 25:23-35 (찬송가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제목 : 복수심을 누그러뜨린 지혜로운 설득   ▪ 성경 구절 :     (삼상 25:23)○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니라(삼상 25:24)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에게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삼상 25:25)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의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의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께서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삼상 25:26)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 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삼하18:32(삼상 25:27)여종이 내 주께 가져온 이 예물을 내 주를 따르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삼상 25:28)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삼상18:17(삼상 25:29)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시66:9, 렘10:18(삼상 25:30)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실 때에 삼상13:14(삼상 25:31)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든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하니라(삼상 25:32)○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삼상 25:33)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삼상 25:34)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라 삼상25:26(삼상 25:35)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 본문 해설   본문은 본문에는 지혜로운 아비가일의 충고에 다윗이 깨닫고 노를 푸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혜로운 아비가일의 호소와 충고(23-31)   아비가일은 다윗의 노를 누그러트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지혜로움을 나타냈습니까? 아비가일은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앞에 엎드려 그 얼굴을 땅에 댐으로 최고의 겸손을 보여 주었습니다. 남편의 잘못을 자신에게 돌립니다. 인간의 복수를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도록 합니다. 사람이 스스로 복수하는 일을 막아 다윗의 생애에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친히 약한 자를 보수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하여 슬퍼할 것도 없고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기를 충고하고 있습니다. 복수보다는 예물을 받아 굶주린 부하들을 돌보도록 합니다.   아비가일은 하나님이 다윗에 편에 계시므로 어떤 적도 다윗 앞에서 대적할 수 없음을 선언합니다. 다윗의 생애에 사람이 일어나서 다윗을 쫓아 생명을 찾을지라도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라고 말하며 도래하는 다윗의 시대에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요청을 함으로 예언적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아비가일은 겸손한 자세와 희생정신, 그리고 하나님의 의식와 예언자적 통찰력이 돋보이는 여인입니다.   다윗의 깨달음(32-35)   다윗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토록 위급한 때에 현명한 아비가일을 자기에게 보내주셨음을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자신의 큰 허물을 미리 막아준 아비가일의 슬기에 칭찬하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가 직접 원수를 갚느라고 수많은 사람을 죽일 뻔했던 경솔함과 실수를 인정합니다.   아비가일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통찰력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생애에 지울 수 없는 오점과 후회의 눈물이 될 수 있는 요인를 막아줍니다. 또한 훗날 백성들의 신뢰을 얻어 왕위에 오르는데 큰 장애물이 될 뻔했던 실수를 막아주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완악하고 교만하고 어리석은 나발은 슬기로운 아내의 지혜로 잠시 생명을 구하는 은혜을 덧입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존중받아야할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겸손을 구합니다. 분노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사랑과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제게 만족과 즐거움을 주는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저를 위한 충고를 경청함으로 제 영혼을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세우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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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9, 2023 3월 20일 온 가족을 살리는 지혜로운 대처
    본문 : 사무엘상 25:14-22 (찬송가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제목 : 온 가족을 살리는 지혜로운 대처   ▪ 성경 구절 : (삼상 25:14)○하인들 가운데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전령들을 보냈거늘 주인이 그들을 모욕하였나이다.(삼상 25:15)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삼상 25:16)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삼상 25:17)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삼상 25:18)○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서 요리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다가 나귀들에게 싣고 (삼상 25:19)소년들에게 이르되 나를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의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아니하니라 (삼상 25:20)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호젓한 곳을 따라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삼상 25:21)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삼상 25:22)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본문 해설   본문은 남편의 실수를 만회하여 족을 구원한 아비가일의 현명한 행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타인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것에 대하여 양심의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즉시 회개하고 화해의 정신을 발휘한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한 소년의 정직한 보고(14-17)   나발의 종 가운데 한 지혜로운 소년은 아비가일에게 위급한 상황을 알리고 여주인께서 지금이라도 얼른 손을 써주기를 요청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인 어른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몰살당할 위급한 처지를 알립니다. 그런데도 바깥주인은 고집만 세울 뿐, 어느 누구의 말에도 귀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이리로 달려왔음을 보고합니다. 우리의 삶이나 사역에 있어서 정직하고 지혜로운 동역자를 만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지혜로운 아비가일의 신속한 대비(18-22)   아비가일은 즉시 나귀들을 끌어다가 음식을 싣도록 하였습니다. 무려 떡 200덩이, 두 가죽부대에 가득 찬 포도주, 요리해 놓은 양 다섯 마리, 볶은 곡식이 일곱 말쯤 담긴 자루 하나, 건포도떡 100덩이, 무화과떡 200덩이를 준비하여 일꾼들에게 들려 보내고 앞서 가라고 지시합니다. 이는 다윗이 필요한 것을 먼저 제공하여 다윗의 필요를 채워주므로 다윗의 노를 풀게 하려는 배려입니다. 그 후에 다윗이 마음의 평정을 찾은 후에 대면을 하여 다윗에게 용서를 구하려는 아비가일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위기의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영적 순발력을 간구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하늘의 지헤가 하소서. 어리석은 자존심으로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위태로울 때도 사랑으로 생명을 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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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3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9, 2023 3월 19일 은혜를 모르고 방자하면 위기를 자초합니다.
    본문 : 사무엘상 25:1-13 (찬송가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 제목 : 은혜를 모르고 방자하면 위기를 자초합니다.   ▪ 성경 구절 : (삼상 25:1)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삼상 25:2)○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 마리요 염소가 천 마리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으니 (삼상 25:3)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삼상 25:4)다윗이 나발이 자기 양 털을 깎는다 함을 광야에서 들은지라(삼상 25:5)다윗이 이에 소년 열 명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삼상 25:6)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삼상 25:7)네게 양 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삼상 25:8)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이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삼상 25:9)○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매(삼상 25:10)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삼상 25:11)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삼상 25:12)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아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 이 모든 말을 그에게 전하매(삼상 25:13)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하니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 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 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 본문 해설   사울왕의 추격과 다윗의 도피가 계속되는 상황 가운데 사무엘이 죽는 사건이 간단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아울러 나발의 교만과 어리석음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사무엘의 죽음(1)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에 이르기까지의 영적 암흑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의 등불로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인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애곡하며”라고 기록한 것처럼 백성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죽는다면 어떤 이들이 어떤 이유로 울어 줄 것인가 생각해 보셨습니까? 다윗을 방어해주던 사무엘이 죽자 다윗은 아예 안전한 시내 반도로 들어가 바란 광야에 숨었습니다.   도움을 요청 받는 나발(2-8)   다윗은 왜 완고한 나발에게 도움을 요청했을까요? 백성의 안전과 평화를 위하여 일해야 할 왕이 다윗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을 때 백성들은 도적 떼들의 습격으로 인해 평안히 생업에 종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당시 백성을 사랑하는 다윗은 자기가 숨어 있던 곳의 백성들의 치안을 담당하였습니다. 마온에서 북쪽으로 이웃해 있는 갈멜에 거대한 목장을 가지고 있는 부자 나발은 다윗으로부터 가장 많은 은혜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즉 그는 3천 마리의 양 떼와 1천 마리의 염소 떼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다윗이 광야의 도둑 떼로부터 그들의 양과 염소들을 오랫동안 보호해 주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아내 아비가일은 슬기롭고 용모도 아름다웠으나, 그녀의 남편은 미련한데다가 욕심이 많았습니다. 그는 개처럼 천한 갈멜 족속의 전형적인 후손이라 늘 악한 행실과 둔한 생각뿐이었습니다. 궁핍에 처해 있는 다윗은 큰 기대를 갖고 자기의 부하들 중에서 젊은이 열 사람을 뽑아 갈멜로 보내며 `당신과 당신의 집안에 신년 인사를 드리며, 당신의 가축도 번창하기를 빕니다. 당신이 지금 일꾼들을 데리고 양털을 깍는다는 소식을 듣고 큰 잔치를 벌이는 이 축제기간에 당신을 방문하였으니, 내가 보낸 젊은이들을 기쁘게 맞아 주시고, 당신의 종과 같은 이 다윗을 위하여 무엇이든 음식을 좀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부탁을 했던 것입니다.   완고한 나발의 모욕과 다윗의 분노(9-13)   다윗의 청년 부하들은 이 모든 말을 그대로 전한 후에 조용히 나발의 대접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오히려 다윗을 모욕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빈손으로 쫓겨난 다윗의 부하들이 돌아와서 그대로 보고하였습니다. 그러자 분노한 다윗은 즉시 400명을 거느리고 갈멜을 향하여 출전하였습니다. 물론 나머지 200명은 바란 광야에서 진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제 마음이 어리석음과 욕심으로 가득한 나발의 성정이 있다면 고쳐 주시기를 원합니다. 호의를 베풀어 준 사람에게 합당하게 보답하는 도리를 지키게 하소서, 어리석은 행동으로 분노를 자아내는 사람 앞에서 흥분되지 않고 제 마음을 잘 지켜 절제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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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2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7, 2023 3월 18일 원수를 선대하고 원수의 높임을 받는 삶
    본문 : 사무엘상 24:16-22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제목 : 원수를 선대하고 원수의 높임을 받는 삶   ▪ 성경 구절 : (삼상 23:15)○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삼상 23:16)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삼상 23:17)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삼상 23:18)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삼상 23:19)○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1)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삼상 23:20)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삼상 23:21)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삼상 23:22)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그는 심히 지혜롭게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삼상 23:23)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2)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또는(삼상 23:24)○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1)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더니(삼상 23:25)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수15:55(삼상 23:26)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삼상 23:27)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삼상 23:28)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삼상 23:29)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머무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벨 때 이미 생각했던 대로 자신의 결백한 행위와 사울 왕을 해칠 의사가 없는 자신의 마음을 호소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호소는 ‘베냐민인 구시의 말에 대하여 여호와께 한 노래’라는 제목의 시편7편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베냐민인 구시는 이절에 언급된 중상자와 동일한 인물일 것입니다. 다윗이 자신의 선함을 입증함에 따라 감동을 받은 사울은 일시적으로나마 서로 화해를 합니다.   사울의 뉘우침(16-22)   사울은 자신이 그렇게도 학대를 하였는데 다윗이 자신에게 그렇게 선대한 것에 대하여 감동을 받습니다. 사울은 소리 높에 울며 사과합니다. 그러면서 다윗이 왕위에 오르면 자신의 후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줄 것을 당부합니다. 다윗과 사울은 화해를 하고 사울은 기브아로, 다윗은 그의 은신처 요새로 돌아갔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기브아로 함께 데리고 가지 않은 것은 사울의 호의가 일시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순간의 감정으로 행해지는 회개는 진실성이 결여된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눅13:1-9).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원수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저를 의심하는 상대로부터 의로움을 인정받는 역적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모든 억울함을 하나님께 맡겼을 때 저를 억울하게 했던 이들이 저를 축복하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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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6, 2023 3월 16일 하늘의 재판장 앞에 복수심을 맡기는 삶
    본문 : 사무엘상 24:1-15 (찬송가 218장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제목 : 하늘의 재판장 앞에 복수심을 맡기는 삶   ▪ 성경 구절 : (삼상 24:1)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삼상 24:2)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삼상 24:3)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1)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삼상 24:4)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삼상26:8(삼상 24:5)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삼하24:10(삼상 24:6)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삼상 24:7)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삼상 24:8)○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삼상 24:9)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삼상 24:10)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삼상 24:11)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왕하5:13, 삼상26:20(삼상 24:12)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삼상 24:13)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삼상 24:14)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삼상 24:15)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본문 해설   지금까지 사울에게 계속 쫓기고 있던 다윗의 형편이 24장에 이르러 역전이 되어 이제는 사울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모두 4차례나 추적했는데 1차는 기브아에서 십 황무지로 갔으나 다윗을 잡지 못하고 기브아로 귀환했고 2차는 기브아에서 십 황무지를 거쳐 마온 황무지까지 갔다가 블레셋의 침략을 방어하려고 회군했습니다(23장). 3차는 오늘 본문의 내용으로 다윗을 엔게디 황무지까지 추격한 것입니다. 그러나 엔게디 동굴에서 사울은 다윗의 손에 죽임을 당할 입장에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울을 살려주는데 이렇게 역전된 입장은 4차추격에까지 이어집니다(26장).   동굴에 들어간 사울(1-3) 사울은 블레셋을 쫓아내고 또 다시 다윗을 잡기 위해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다는 보고를 들은 사울은 즉시 삼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죽이기 위해 나섰습니다. 당시에는 목동들이 자연동굴을 손질하여 숙소나 양의 우리로 삼았는데 사울은 용변을 보기 위해 별 경계함없이 동굴에 들어가 긴 옷자락을 늘어뜨렸습니다. 여기서 ‘발을 가리우다’라는 말은 잠을 자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용변을 보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그런데 그 동굴 안쪽에는 다윗 일행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울은 아무것도 모른채 위험의 동굴로 들어간 것입니다.   다윗 일행의 조언(4) 다윗과 함께 생사 고락을 같이한 사람들은 이 기회를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이런 기회가 오면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판단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쫓겨 다녔는데 이제 왕을 죽이고 왕권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 기회를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사울을 칠 것을 설득했습니다.   다윗의 신앙(5-7) 다윗은 부하들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손으로 사울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단지 사울의 겉옷자락만 베었습니다. 그렇게 했음에도 다윗은 마음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기름부음 받은 자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악한 사울,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이지만 단순한 통치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 생각하였습니다. 자신이 섬겨야 할 주로 생각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설득하는 부하들의 말을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하나님이 금하신 것은 어떤 경우든 할 수 없다는 단호한 신앙의 결단입니다.   다윗의 호소(8-15) 다윗은 자신의 진실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담대하게 동굴에서 나아갔습니다. 그는 사울을 부를 때 “내 주 왕이여” “나의 아버지여”라고 불렀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원수가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이전 천부장 때 불렀던 호칭과 남이 아닌 가족으로서 호칭을 사용합니다. 다윗은 옷자락 증거를 가지고 전혀 사울을 해칠 생각이 없음을 강력하게 호소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억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간구합니다. 유리한 입장에 섰을 때 마음을 낮추고 신중히 행하게 하시고 스스로를 변호하기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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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5, 2023 3월 16일 광야에서 경험하는 위로와 구원의 은혜
    본문 : 사무엘상 23:15-29 (찬송가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제목 : 광야에서 경험하는 위로와 구원의 은혜   ▪ 성경 구절 : (삼상 23:15)○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삼상 23:16)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삼상 23:17)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삼상 23:18)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삼상 23:19)○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1)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삼상 23:20)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삼상 23:21)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삼상 23:22)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그는 심히 지혜롭게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삼상 23:23)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2)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또는(삼상 23:24)○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1)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더니(삼상 23:25)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수15:55(삼상 23:26)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삼상 23:27)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삼상 23:28)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삼상 23:29)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머무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은 요나단과의 만남을 통하여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다윗은 생명을 위협당하는 절박한 처지에 있었는데 요나단을 통하여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신앙하게 되었습니다. 요나단의 신앙적인 격려는 다윗의 힘을 북돋아 주었고 인간적인 미움으로 서두르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리며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만남 이후 다윗과 요나단은 서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사람의 우정은 성경이 증거하는 동안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해 질 것입니다. 이처럼 요나단과의 아름다운 만남이 증거되는 곳에서 배신자 십사람의 이야기를 거론하시며 상반된 인간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조명해 주고 계십니다.   요나단의 위로와 언약(15-18)   사울을 피하여 십 황무지로 피신한 다윗을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찾아갔습니다. 그는 다윗을 찾아가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도록 권면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사울은 결코 다윗을 해치지 못할 것인즉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요나단은 자신의 아버지 사울도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될 것을 알고 있다고 알려줌으로써 환난 뒤에 있을 영광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질 것을 말해 줍니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부은 사건은 다윗을 왕으로 세운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삼상16:1,13). 이것을 알고 있는 요나단은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요나단과 다윗은 과거에 맺은 언약을(삼상20:17)을 재확인합니다.   십 사람들의 밀고(19-23)   십 사람들은 먼 거리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다윗을 고발했습니다. 이것은 과거 ‘놉’ 제사장의 억울한 죽음을 본 십 사람들의 공포심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윗과 같은 유다 지파였고(삼상17:12) 다윗이 이스라엘 민족을 블레셋으로부터 수차례나 구했는데도 불구하고(삼상17:40,18:30,19:8) 다윗을 배신했습니다. 사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복을 구하며 그들에게 다윗을 잘 관찰할 것을 명령합니다.   사울의 추격 중지(24-29)   사울은 다윗이 마혼 황무지에 있다는 정보를 얻고 그를 죽이기 위해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를 전해 듣고 사울의 추격을 피해 바위 협곡으로 도망갔습니다. 추격은 계속되었고 일방적인 추격 작전이 무모한 것을 안 사울은 포위작전을 폅니다. 그러나 사울이 포위망을 좁혀갔을 때 불레셋이 침공했다는 급보가 전해졌습니다. 사울은 절호의 기회를 노친 것입니다. 절대 절명의 위기 속에 갇힌 다윗이 하나님의 섭리로 극적인 구원을 받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미쳐 예측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구원의 역사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신뢰하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 오늘의 기도: 친구 되신 주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지친 제 삶을 삶을 위로하시고 제게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 중에도 말씀의 은혜로 일어서게 하소서, 몇 겹의 욱여쌈을 당해도 놀라운 방법으로 마침내 저를 구원하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다만 기도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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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rch 14, 2023 3월 15일 광야에서 경험하는 위로와 구원의 은혜
    본문 : 사무엘상 23:15-29 (찬송가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제목 : 광야에서 경험하는 위로와 구원의 은혜   ▪ 성경 구절 : (삼상 23:15)○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삼상 23:16)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삼상 23:17)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삼상 23:18)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삼상 23:19)○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1)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삼상 23:20)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삼상 23:21)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삼상 23:22)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그는 심히 지혜롭게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삼상 23:23)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2)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또는(삼상 23:24)○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1)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더니(삼상 23:25)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수15:55(삼상 23:26)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삼상 23:27)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삼상 23:28)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삼상 23:29)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머무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은 요나단과의 만남을 통하여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다윗은 생명을 위협당하는 절박한 처지에 있었는데 요나단을 통하여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신앙하게 되었습니다. 요나단의 신앙적인 격려는 다윗의 힘을 북돋아 주었고 인간적인 미움으로 서두르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리며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만남 이후 다윗과 요나단은 서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사람의 우정은 성경이 증거하는 동안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해 질 것입니다. 이처럼 요나단과의 아름다운 만남이 증거되는 곳에서 배신자 십사람의 이야기를 거론하시며 상반된 인간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조명해 주고 계십니다.   요나단의 위로와 언약(15-18)   사울을 피하여 십 황무지로 피신한 다윗을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찾아갔습니다. 그는 다윗을 찾아가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도록 권면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사울은 결코 다윗을 해치지 못할 것인즉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요나단은 자신의 아버지 사울도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될 것을 알고 있다고 알려줌으로써 환난 뒤에 있을 영광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질 것을 말해 줍니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부은 사건은 다윗을 왕으로 세운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삼상16:1,13). 이것을 알고 있는 요나단은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요나단과 다윗은 과거에 맺은 언약을(삼상20:17)을 재확인합니다.   십 사람들의 밀고(19-23)   십 사람들은 먼 거리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다윗을 고발했습니다. 이것은 과거 ‘놉’ 제사장의 억울한 죽음을 본 십 사람들의 공포심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윗과 같은 유다 지파였고(삼상17:12) 다윗이 이스라엘 민족을 블레셋으로부터 수차례나 구했는데도 불구하고(삼상17:40,18:30,19:8) 다윗을 배신했습니다. 사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복을 구하며 그들에게 다윗을 잘 관찰할 것을 명령합니다.   사울의 추격 중지(24-29)   사울은 다윗이 마혼 황무지에 있다는 정보를 얻고 그를 죽이기 위해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를 전해 듣고 사울의 추격을 피해 바위 협곡으로 도망갔습니다. 추격은 계속되었고 일방적인 추격 작전이 무모한 것을 안 사울은 포위작전을 폅니다. 그러나 사울이 포위망을 좁혀갔을 때 불레셋이 침공했다는 급보가 전해졌습니다. 사울은 절호의 기회를 노친 것입니다. 절대 절명의 위기 속에 갇힌 다윗이 하나님의 섭리로 극적인 구원을 받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미쳐 예측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구원의 역사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신뢰하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 오늘의 기도: 친구 되신 주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지친 제 삶을 삶을 위로하시고 제게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 중에도 말씀의 은혜로 일어서게 하소서, 몇 겹의 욱여쌈을 당해도 놀라운 방법으로 마침내 저를 구원하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다만 기도하게 하소서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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