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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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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7, 2023 2월 27일 승리의 유일한 무기, ‘하나님의 이름’
    본문 : 사무엘상 17:41-49 (찬송가 십자가 군병들아) 제목 : 승리의 유일한 무기, ‘하나님의 이름’   ▪ 성경 구절 :     (삼상 17:41)○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삼상 17:42)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삼상 17:43)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삼상 17:44)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삼상 17: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삼상 17: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시44:6, 대하20:15(삼상 17:48)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삼상 17: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 본문 해설   다윗과 골리앗은 너무나도 대조적이었습니다. 골리앗은 천하무적의 용사였으나 다윗은 시골소년 목동이었고, 골리앗은 완전히 무장하였으나 다윗은 조약돌 몇 개 뿐이요, 골리앗은 키가 큰 거인이었으나 다윗은 작은 소년이요, 또 골리앗은 자기 힘을 믿는 교만한 자였으나 다윗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자였습니다.   다윗을 업신여기는 골리앗(41-44)   골리앗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며 젊고 용모가 아름답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네가 나를 개로 여기어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왔느냐 하고 자기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고 거만하게 장담을 합니다.   다윗의 반박(45-47)   다윗의 말에는 자기자랑이 전혀 없고 오직 하나님만을 내세웠습니다. 다윗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다가오는 골리앗에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모욕하는 너를 내 손에 붙이리니 너와 내 백성을 멸하여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서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경건한 태도로 확신에 찬 대답을 했습니다.   다윗의 물맷돌에 맞은 골리앗의 죽음(48-49)   두 사람의 싸움은 너무나 쉽게 끝났습니다. 골리앗은 몸집이 커서 천천히 나왔을 것이고 아마도 다윗은 싸울만한 상대가 안 된다고 얕보고 허세를 부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최선을 다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물매를 던지니 골리앗의 이마에 박혀 골리앗이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자기 손에 칼이 없어서 골리앗이 차고 있는 칼을 빼어내서 그의 머리를 베어내니 제 칼에 제 목을 베이는 꼴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의 예표였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상황의 불리함과 대적의 강함에 주눅 들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거나 잊지 않게 하소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선포합니다. 오늘도 그 무엇보다 강력한 무기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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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5, 2023 2월 26일 현실을 보는 두려움, 하나님을 보는 믿음
    본문 : 사무엘상 17:28-40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제목 : 현실을 보는 두려움, 하나님을 보는 믿음   ▪ 성경 구절 :   (삼상 17:28)○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삼상 17:29)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3)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삼상17:17(삼상 17:30)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삼상 17:31)○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삼상 17:32)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신20:1, 삼상16:18(삼상 17:33)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삼상 17:34)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삼상 17: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암3:12, 요10:11(삼상 17: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삼상 17:37)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7:38)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삼상 17:39)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삼상 17: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의 신앙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불타는 열정은 결국 사울 왕 앞에 보고 되었고 다윗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장수로 원수의 괴수를 무찌르기 위해 출전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도 흔들 수 없는 다윗의 확고한 태도(28-30)   다윗의 큰형 엘리압은 다윗의 말을 듣고 책망하는 말과 업신여기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결정에는 그럴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밝히고 그의 결심은 누구도 꺾을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다윗처럼 영적 무지자들이 방해하는 일은 개의치 마십시요.   사울 앞에 서는 다윗(31-33)   다윗은 블레셋에게 겁먹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명예가 걸려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배후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지만 적의 배후에는 죽은 우상들 밖에 없음을 믿었습니다. 일개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이 한나라의 통치자에게 “낙담하지 말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라”라는 당당한 말을 전한 다윗은 상상을 초원하 일입니다. 이처럼 다윗이 왕에게까지 나와 위로의 말을 전한 것은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살고계심을 확신하며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워주실 전쟁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너는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이다”라고 말하며 싸움에 나가는 것을 만류했습니다.   다윗의 승리의 확신과 사울의 허락(34-37)   다윗은 사울의 염려에 대해서 자기가 블레셋 사람을 능히 이길 수 있는 희망적 근거를 자기 경험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의 새끼 양을 훔쳐 가는 곰과 사자를 쳐죽이고 양을 구했었습니다. 따라서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없는 블레셋 사람이리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라고 확신에 차 말했습니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다윗의 담대한 말 앞에 사울은 허락지 않을 수 없었고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고 축복하면서 그를 전쟁터로 보내게 됩니다.   다윗의 무기(38-40)   사울은 이 소년 장군에게 자기의 갑옷과 무기를 주어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맞지도 않고 익숙치도 않자 자기에게 익숙한 막대기와 물매를 가지고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남의 무기가 아무리 좋아도 내 몸에 맞지 않고 익숙지 않으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자기의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의 무기로 싸워야 합니다. 그는 모습은 목동이었으나 그의 복장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것과 같았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일상의 양면성을 경계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상의 기적을 누리되,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올무에 걸려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제한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어진 일상을 성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현실의 장벽을 뛰어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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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5, 2023 2월 25일 믿음의 시선으로 골리앗을 보는 다윗
    본문 : 사무엘상 17:12-27 (찬송가 543 어려운 일 당할 때) 제목 : 믿음의 시선으로 골리앗을 보는 다윗   ▪ 성경 구절 :   (삼상 17:12)○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삼상 17:13)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삼상 17:14)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삼상 17:15)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삼상17:4 (삼상 17:16)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삼상 17:17)○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삼상 17:18)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삼상 17:19)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삼상 17:20)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삼상 17:21)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삼상 17:22)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삼상 17:23)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삼상 17:24)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삼상 17:25)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수15:16(삼상 17:26)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 17:27)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 본문 해설   블레셋의 용사 골리앗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군대는 치욕을 당하면서도 대책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준비시켜 놓으셨고 이제 바로 그 한 사람 다윗을 현장으로 이끄시는 과정을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비의 양을 치는 소년 다윗(12-15)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았고(16:13) 사울의 병기든 자로 사울의 가신이 되어 궁중에서 생활(사울이 악령에 괴롭힘 당할 때 수금을 타 악신을 떠나게 하는 일)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할 일이 없을 때에는 베들레헴 아비 집으로 와서 아비의 양을 치는 목자의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형들 셋은 전쟁에 나갔고 집에는 늙은 아버지가 계셨는데 다윗은 궁궐과 집을 다니면서 자신의 일에 충실한 자였습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로 나가는 다윗(16-19)   원수의 괴수가 40일이나 조석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가운데 어느 누구도 그를 대항할 자가 없던 때에 하나님은 준비된 다윗을 전쟁터로 보내십니다. 전쟁터에 자식을 보낸 늙은 아비의 근심을 덜어 드리기 위해 현장에 가게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명령을 성실히 수행하는 다윗(20-22)   다윗은 양들다른 목자에게 맡기고 아침 일찍 떠났습니다. 그는 전쟁터가 위험한 곳임에도 순종하고 갔습니다. 전쟁터에 가서 성실하게 아비의 이름으로 형들에게 문안하므로 심부름을 수행하였습니다.   전쟁터의 상황을 보고 의분하는 다윗(23-27)   그때 마침 가드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앞에 나와서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것을 다윗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고 매우 두려워하며 도망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도 그를 대항하지 못하고 누군가 그를 죽여 주는 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다윗은 크게 분을 내고 그를 죽이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 영이 깨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그 믿음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스라엘 군대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이 있기에 이스라엘 군대 모욕은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깨어 있는 자는 당연히 분노하게 되고 거룩한 전쟁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대적을 향해 분노할 줄 아는 의로움을 허락하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모욕 받는 현장에서 잠잠하거나 뒷걸음질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분명히 알고 진리에 반하는 원수 대적의 거짓말을 분별하며 말씀으로 거짓을 이기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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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3, 2023 2월 24일 거대한 골리앗의 존재를 두려워 하는 백성
    ▪ 성경 구절 :   (삼상 17:1)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삼상 17:2)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1)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삼상 17:3)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삼상 17:4)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2)규빗 한 뼘이요(삼상 17:5)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삼상 17:6)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삼상 17:7)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삼하21:19(삼상 17:8)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삼상8:17(삼상 17:9)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삼상11:1(삼상 17:10)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삼상 17:11)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 본문 해설   이스라엘의 대적 블레셋은 기회가 있는 대로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14장 믹마스 전투에서 참패한 그들은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점점 약해져 가는 것을 기회로 다시 공격해온 것입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1-3)   블레셋 사람들이 군대를 모아 침략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벌써 이스라엘의 약점을 노리고 이스라엘의 영토의 소고와 아세가 사이 에베스담밈에 진을 쳤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이 사울을 떠났고 그후 사울은 자주 악령에 시달림을 당한다는 소문을 들었고 그의 지도력이 약화되었음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악한 적들은 우리의 약점이 드러난 그 때를 침략의 기회로 삼는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할 수 없이 싸우려고 진을 쳤으나 그 사기는 땅에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적장 골리앗의 위용(4-7)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기에도 두려운 아낙자손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큰 사람 골리앗을 내세워 이스라엘의 사기를 꺾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떠난 지도자를 따르는 백성들은 보이는 것 밖에는 보지 못한 것입니다. 골리앗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그의 무장한 것은 갑옷의 무게가 5000세겔이요, 그의 창 자루는 베틀채 같았고 창날은 철 600세겔이었으니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는 얼마나 강대해 보였겠습니까?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8-10)   골리앗은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거인의 위용을 뽐내며 이스라엘 군대를 업신여기고 모욕적인 말들을 하며 자기와 상대해서 싸울 자를 내보내라고 큰 소리치며 사실상 전쟁의 영웅으로 자처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죽이면 블레셋이 이스라엘의 종이 될 것이고, 이스라엘의 택한 자가 죽으면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종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싸움에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는 말로 이것은 어떤 전쟁에서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영적 전쟁에서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원수의 괴수와 싸워서 이길만한 한사람을 내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스라엘에는 그럴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누가 있습니까?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실 이는 오직 예수뿐입니다.   골리앗과 그의 말을 두려워하는 사울과 이스라엘(11) 하나님을 거역한 지도자 사울은 이 거인의 괴성에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들 또한 겁에 질린 지도자 밑에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는 모든 것이 두려움으로 몰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거대한 골리앗과도 같은 위기 앞에서 두려워 떠는 저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제 힘과 능력과 지혜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그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 원수의 위협과 조롱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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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2, 2023 2월 23일 악한 영을 물리치는 성령의 사람
    ▪ 성경 구절 :   (삼상 16:14)○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삼상 16:15)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삼상 16:16)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삼상 16:17)사울이 신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하니(삼상 16:18)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삼상 16:19)사울이 이에 전령들을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삼상 16:20)이새가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니(삼상 16:21)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삼상 16:22)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삼상 16:23)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 본문 해설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이 다윗을 다음 왕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증거로 여호와의 신이 그를 크게 감동케 하였습니다. 동시에 사울 왕에게는 악신이 임하여 그를 번뇌케 하였습니다.   악신에 시달리는 사울(14-17)   야고보서 1장 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셨듯이 탐욕에 붙잡힌 사울은 결국 악신에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악령이 우리를 지배했다는 것은 이미 우리의 마음이 마귀가 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에게도 마귀가 처음부터 그의 마음과 영혼을 점령한 것이 아니라 스승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고(요13:2), 이후 빛되신 주님을 대면했을 때에 그를 점령했습니다(요13:27). 그리고 주님을 떠나 악한 자들과 예수를 죽일 계획을 실천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행위를 성경은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요3:19). 그러므로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지 아니한 세상 사람들은 이미 어두움의 주관자인 마귀에게 속해 있는 것입니다(살전5:5). 그렇다면 누가 마귀에게 속해 있는 자입니까? 바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입니다(요일3:10). ‘하나님이 부리신 악신’이란 의미는 사울 왕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이행하지 않는 악인을 벌하시기 위해 악신의 행동을 제한적으로 허락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악한 것들이 지배하던 영역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무너뜨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들임을 확신하고 악령들을 대적해야 할 것입니다(살전5:6).   다윗의 수금(18-23)   차기 왕으로 내정된 다윗이 물러날 사울 왕에게 선택되어 사랑을 받게 된 사건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이는 더 큰 의미에서 볼 때 모세로 하여금 어린 시절부터 40년간 궁정 생활을 통해 그들의 잘못된 비윤리적 행태를 보고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체험하도록 한 후 다시 광야 생활에서 영성을 쌓고 애굽으로 파송시키심과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었습니다. 이런 특기들은 이미 왕의 신하들에게 알려져 있었으니 들에서 자기의 짐승을 해하려는 짐승들과 담대히 맞서 승리한 사실과 후에 시편을 통해 그의 재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이러한 인간적인 장점 외에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신 사건’입니다. 오홀리압과 브사렐(출31장)도 좋은 기술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신이 그들에게 함께 하실 때 더욱 아름답게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재주가 있습니까? 그것이 주님의 손에 붙잡혀 귀하게 쓰임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흙으로 지으신 육체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시고 저희를 위해 성령을 보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영이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한순간도 온전하게 삸 없는 연약한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치유하시고 살리시는 성령의 은혜로 저희를 붙들어 주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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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8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1, 2023 2월 22일 하나님의 선택 기준, 외모가 아니라 ‘중심’
    ▪ 성경 구절 :   (삼상 16: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삼상 16:2)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삼상 16:3)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삼상 16:4)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삼상 16:5)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삼상 16:6)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삼상 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8)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삼상 16:9)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삼상 16:10)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삼상 16:11)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삼상 16:12)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삼상 16:13)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 본문 해설   이스라엘을 통하여 자기의 뜻을 실현해 가시려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왕으로 결격사유가 많은 사울을 폐위시키시고 이새의 아들 다윗을 불러 왕으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는 순결한 양심의 소유자였으며 사울에 비하면 인간적인 조건이 뛰어나지는 못했으나 항상 하나님을 의식할 줄 알며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필요한 사람은 화려한 외적조건을 갖춘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십니다.   선택의 작업(1-5)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에 대한 연민의 정을 속히 정리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앞으로 이스라엘을 이끌어 가야 할 왕을 선택하는 일이 급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 말씀은 하나님이 새로 왕이 될 사람을 이미 선택해 두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사무엘은 이 일에 대한 사울의 반응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에서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방법을 준비해 두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영적 지각을 갖추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에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하되 감사함으로 구하면 평강을 주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빌4:6-7)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기준(6-13)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새와 그 아들들을 제사에 청했습니다. 그리고 큰아들 엘리압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그는 용모와 신장이 뛰어났습니다. 사무엘 역시 이런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선택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에 우리 신앙의 기준으로 일을 처리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릇된 사무엘의 판단을 교정해 주셨습니다. 야고보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하였고(약2:9), 베드로는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벧전3:4)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이러한 성경적인 원칙을 인정하면서도 그런 원칙은 현실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좀더 똑똑하고 세상적인 힘을 소유한 사람에게 더 관심을 기울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후10:18)고 선포하였습니다. 결국 이새의 가족에서 가장 적은 자이면서 자기 일에 충실한 다윗이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계획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고 그 일을 행하시고 성취케 하시는 이도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렘33:2).   ※ 오늘의 기도: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저의 중심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고 사용하실 만한 깨끗한 그릇이기를 원합니다. 제가 사역을 맡기시는 하나님의 손보다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하게 하소서, 매사에 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영광받으실 하나님만 자랑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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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7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20, 2023 2월 21일 뒤늦은 회개, 바뀌지 않는 결정
    ▪ 성경 구절 : (삼상 15:24)○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삼상 15:25)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삼상 15:26)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삼상 15:27)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삼상 15:28)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삼상 15:29)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삼상 15:30)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사29:13(삼상 15:31)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삼상 15:32)○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삼상 15:33)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삼상 15:34)○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삼상19:24(삼상 15:35)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 본문 해설   사울 왕은 자신의 죄가 드러나고, 하나님이 자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는 말을 듣자, 자신이 죄를 범했다는 것과 동시에 그 원인은 백성들에게 있다고 변명하며 애걸하게 됩니다.   변명하는 사울 왕(24-31)   사울은 자신의 죄를 드러내시고 동시에 자신의 왕권도 박탈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선포에 대한 어쩔 수 없는 반응으로 ‘내가 범죄하였나이다’라고 시인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원인은 백성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음에 있다고 변명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회개는 죄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는 꾀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울의 사악함, 교만, 변명, 책임 전가, 거짓말의 악함이 급기야 굴욕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사무엘의 겉옷자락을 붙잡고 애걸하는가 하면 그러면서도 끝까지 백성들 앞에서는 왕으로 인정받으려고 사무엘이 백성들 앞에서 자신과 동행해 주기를 간청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모든 행동들이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시게 된 요인입니다. 다윗이 나단 선지자로부터 자신의 죄를 지적 당했을 때 즉각 엎드려 회개하고 옷을 찢으며 금식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까지 미워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한번 정하신 일은 결코 변개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얼마나 세상적인 능력이 있느냐를 보시지 않으시고 얼마나 겸손하고 신실한가를 보십니다.   결국 사무엘은 사울의 말대로 백성 앞에서 사울 왕을 따라 가서 여호와께 경배드리게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새 왕을 세우시기까지 정권이 유지되도록 하려는 배려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인정되어 쓰임 받다가 버림 받는 존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아각의 죽음과 사무엘의 애통함(32-35)   사무엘은 아말렉 왕 아각을 처리하기 위해 그를 이끌어 오게 하였습니다. 이는 사울 왕의 실각과 실제적인 임무 수행을 사무엘이 대행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아각은 죽음은 면할 것으로 생각하고 즐거이 사무엘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평소 이스라엘에게 행한 악독한 행동에 따라 비참하게 죽음을 당했습니다.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면 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이처럼 그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응을 받는 것입니다. 사울 역시 사무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란 원수와 같은 관계란 뜻이 아니라 사무엘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와 명령으로부터의 단절과 인도, 보호하심에서 벗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사울을 향한 공의와 심판 속에서 그의 연약함을 오래 참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봅니다. 인자하시고 더디 하시는 사랑 많으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어떤 환난과 위기 속에서도 성령님을 의지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저의 구원을 이루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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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6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9, 2023 2월 20일 불완전한 순종으로 버림받는 인생
    ▪ 성경 구절 :   (삼상 15:10)○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삼상 15:11)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삼상 15:12)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삼상 15: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삼상 15:14)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삼상 15:15)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삼상 15:16)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삼상 15:17)○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삼상 15:18)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삼상 15:19)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삼상 15:20)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삼상 15:21)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삼상 15:22)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 본문 해설 사울왕은 자신의 불순종을 변명하기에 이르렀고 그 책임을 백성들에게 전가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기도의 사람 사무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지도자의 범죄는 모든 백성들에게 지대한 악영향을 끼칩니다.   후회와 근심(10-11)   탐욕적인 사울 왕의 행동에 대해 본문은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은 것을 후회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변하신 하나님에게 있어 ‘후회하심’이란 표현은 바르지 않습니다. 단지 이 말의 의미는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모른 채, 그것을 배신한 인간들을 보시고 괴로워하시는 모습의 표현일 뿐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인지한 사무엘은 밤새 근심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도하는 영적인 사람들은 그 마음에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간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울 왕의 변명(12-21)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린 사무엘은 사울이 거하던 갈멜로 내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사무엘은 사울의 몇 가지의 결정적인 불신앙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로 사울은 자신의 승전을 자축하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대체로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를 찬양하며 이를 기념하는 기념비를 하나님의 허락에 한하여 세웠고(출12:14,17:14;수4:7),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우리로 하여금 기억하게 하시려고 떡과 포도주로 주를 기념하게 하셨습니다(눅22:19). 그 이외의 것은 인간이 자신을 자랑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교회나 사회에서 봉사하고 섬길 때 누구를 위한 기념물을 설치합니까? 그리고 그런 것들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교만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요? 둘째로 사울은 사무엘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추궁당하자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라며 그 책임을 백성들에게 전가했습니다. 셋째로 사울 왕은 하나님을 ‘당신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강팍해지고 하나님의 일에 대해 소홀해진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의 근본 원인은 교만입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적은 베냐민 지파,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미약한 가족이라고(삼상9:21) 자신을 인정했을 때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왕이란 위치에 세우셨는데 이제는 그런 겸손한 자세가 사라지고 교만해져 있는 것입니다.   순종하라(22-23) 순종은 자기반성에서 시작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나타나는 행위입니다. ‘완고함’이나 ‘거역’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거부입니다.     ※ 오늘의 기도: 제 안에도 사울처럼 하나님께 실망과 섭섭함을 드리는 불순종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통해 회개할 기회를 주실 때 전심으로 돌이키게 하소서. 화려한 종교 행위보다 한결같은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자녀 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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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8, 2023 2월 19일 ‘말씀 순종’에 실패하면 진정한 승리가 아닙니다.
    본문 : 사무엘상 15:1-9 (찬송가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제목 : ‘말씀 순종’에 실패하면 진정한 승리가 아닙니다.   ▪ 성경 구절 : (삼상 15:1)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삼상 15:2)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삼상 15:3)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삼상 15:4)○사울이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을 들라임에서 세어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만 명이라(삼상 15:5)사울이 아말렉 성에 이르러 골짜기에 복병시키니라(삼상 15:6)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 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라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그들을 선대하였느니라 이에 겐 사람이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니라 (삼상 15:7)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삼상 15:8)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삼상 15:9)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 본문 해설   블레셋을 물리친 사울 왕에게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아말렉 족속을 칠 것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욕심을 따라 사울 왕은 가치없는 것만을 골라 진멸합니다.   아말렉 족속을 칠 것을 명령하심(1-5)   아말렉은 유다 남쪽 광야에 살던 유목민들로서 이스라엘이 출애굽 한 후 광야길을 갈 때 그들을 습격하였던 야만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시의 세대가 아닐지라도, 사울을 왕으로 세워 새나라를 허락하시고 더불어 과거를 정리하고 그 후손들의 악함에 대해 심판할 것을 결단하셨습니다. 더구나 그들의 성품은 포악하여 매사 도전적이었고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대적하는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젖먹는 아이에 이르기까지 악한 영향을 받은 모든 것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의 짐승은 탐욕의 상징이었고 약탈하여 얻은 것들이었습니다. 우리도 아담의 배후에 존재하는 악한 것이 우리가 죄 가운데 거할 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완전히 끊어 버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슥13:2). 우리가 끊어야 할 것들은 오래된 습관과 관습들, 나쁜 버릇, 삐뚤어진 성품 등입니다.   자비와 탐욕(6-9) 사울은 아말렉과 함께 거하고 있는 ‘겐' 사람들에게 아말렉을 떠날 것을 경고합니다. 이들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후손들로 후에 미디안 족속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모세 시대에 번성하던 이 족속은 이스라엘이 나라를 이룰 때에는 소수 부족으로 전락하여 아말렉 족속을 따라 다녔습니다. 사울은 과거의 좋은 관계를 생각하여 그들에게 전쟁을 피할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울 왕은 물질 앞에서 마음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에 가장 좋은 것, 기름지고 건강한 짐승들은 은밀히 숨기고 가치 없는 것만을 진멸했습니다. 그는 이런 행위를 누구도 말하지 않을 것이며, 알 수 없다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40일 금식 후 가장 먼저 찾아온 시험은 물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과용할 때 죄가 되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숨기고 속이려 했습니다. 이는 마귀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정직과 겸손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 제 생각과 의지 속에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대적하는 악함은 없는지요. 제가 진멸해야할 아말렉은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삶에서 철저히 끊어 내게 하소서.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기준 삼아 말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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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7, 2023 2월 18일 백성의 구원자로 인정받는 요나단
    본문 : 사무엘상 14:36-52 (찬송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제목 : 백성의 구원자로 인정받는 요나단   ▪ 성경 구절 : 삼상 14:36)○사울이 이르되 우리가 밤에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동틀 때까지 그들 중에서 탈취하고 한 사람도 남기지 말자 무리가 이르되 왕의 생각에 좋은 대로 하소서 할 때에 제사장이 이르되 이리로 와서 하나님께로 나아가사이다 하매(삼상 14:37)사울이 하나님께 묻자오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되 그 날에 대답하지 아니하시는지라(삼상 14:38)사울이 이르되 너희 군대의 지휘관들아 다 이리로 오라 오늘 이 죄가 누구에게 있나 알아보자 수7:14(삼상 14:39)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아들 요나단에게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죽으리라 하되 모든 백성 중 한 사람도 대답하지 아니하매(삼상 14:40)이에 그가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너희는 저쪽에 있으라 나와 내 아들 요나단은 이쪽에 있으리라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왕의 생각에 좋은 대로 하소서 하니라(삼상 14:41)이에 사울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되 원하건대 실상을 보이소서 하였더니 요나단과 사울이 뽑히고 백성은 면한지라 행1:24(삼상 14:42)사울이 이르되 나와 내 아들 요나단 사이에 뽑으라 하였더니 요나단이 뽑히니라(삼상 14:43)○사울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가 행한 것을 내게 말하라 요나단이 말하여 이르되 내가 다만 내 손에 가진 지팡이 끝으로 꿀을 조금 맛보았을 뿐이오나 내가 죽을 수밖에 없나이다(삼상 14:44)사울이 이르되 요나단아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삼상 14:45)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에 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 (삼상 14:46)사울이 블레셋 사람들 추격하기를 그치고 올라가매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삼상 14:47)○사울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른 후에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 곧 모압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소바의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을 쳤는데 향하는 곳마다 이겼고(삼상 14:48)용감하게 아말렉 사람들을 치고 이스라엘을 그 약탈하는 자들의 손에서 건졌더라(삼상 14:49)○사울의 아들은 요나단과 이스위와 말기수아요 그의 두 딸의 이름은 이러하니 맏딸의 이름은 메랍이요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며(삼상 14:50)사울의 아내의 이름은 아히노암이니 아히마아스의 딸이요 그의 군사령관의 이름은 아브넬이니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이며(삼상 14:51)사울의 아버지는 기스요 아브넬의 아버지는 넬이니 아비엘의 아들이었더라(삼상 14:52)○사울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모았더라   ▣ 본문 해설   본문은 믹마스 전투가 끝난 후 사울 왕이 생전에 남긴 정치적 업적과 그의 가계, 그리고 군사 정책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응답지 않으신 하나님(36-42)   사울은 계속 이어지는 승리의 여새를 몰아 블레셋군을 추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대제사장 아히야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고 행할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께 묻지 않고 블레셋과 전쟁하는 바람에 백성들을 곤경에 빠뜨렸던(19, 24) 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사울은 아히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묻고자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는 것은 이스라엘 안에 하나님의 진노가 있음을 말합니다. 이에 사울은 백성의 어른들을 불러 이 숨은 죄가 누구에게 있는지를 알아보려 합니다. 만약 이 죄의 주범이 ‘자신의 아들 요나단이라 할지라도 죽이겠다’는 것은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는 결의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잘못된 명령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요나단의 위기(43-46)   하나님의 응답이 없자 사울은 이 죄가 누구에게 있는가를 알려고 제비를 뽑게 했는데 요나단이 뽑혔습니다. 사울은 그를 죽이려 하지만 백성들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요나단의 공을 높이 평가하여 그를 구명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전쟁에서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요나단을 통해서 이루신 것임을 백성들은 알고 있었으며, 만일 요나단을 정죄한다면 그것은 엄밀히 보면 하나님을 향한 일종의 도전적 행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고한 피해를 입는 자들을 그 손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속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시89:14;요일4:8,16). 이제 하나님께서 침묵하셨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았다면 계속해서 블레셋을 추격하여 그들을 완전히 섬멸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더 이상 블레셋을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그의 고향이자 이스라엘의 통치의 중심지였던 기브아로 되돌아 옵니다. 그것은 자신의 잘못된 명령과 맹세가 경솔한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울의 소극적인 행위는 블레셋으로 하여금 세력을 확장하여 이스라엘을 재차 침공할 수 있는 기회(삼상28:4-5)를 만들어 주었고, 결국 사울과 요나단은 그 전투에서 전사하게 됩니다(삼상31:1-13).   사울의 치적(47-48)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서 다윗왕과 솔로몬왕의 제국 건설에 기초를 놓은 사람입니다. 그는 사사시대 이후 혼란했던 이스라엘 사회에 정치적, 군사적 안정을 가져왔으며, 이스라엘을 독립 국가로 세우기 위하여 주위의 이방 나라들과 전쟁도 끊임없이 치루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과 함께 하셨고 매번 이스라엘을 승리하도록 도우셨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대적으로는 모압과 암몬이 동쪽에 있었으며, 블레셋은 서쪽에, 에돔은 남쪽에, 소바는 북쪽에 자리하여 사방에서 늘 이스라엘을 위협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은 견고하게 세워졌으며, 에서의 손자인 아말렉의 후예들(창36:12)이며 목초지를 따라 떠돌아 다니는 유목민인 아말렉 사람과, 이스라엘을 약탈하는 자들을 모두 물리칠만큼 강한 군대를 양성하였습니다.   사울의 가계(49-51)   본문에 언급되고 있는 사울의 가계는 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즉 그의 아들은 성경에 다른 기록에 의거하면 분명히 네 명인데(대상8:33)도 여기서는 세 명만 언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추정할 수 있는 것은 본문에 언급되지 않은 사울의 넷째아들 “에스바알”은(대상 8:33) “이스보셋”(삼하 2:8)으로 훗날 다윗을 대적하여 별도의 나라를 세우고 거기의 왕이 되었던 것을 염두에 두었을 것입니다. 또한 사울은 딸도 많은데 다만 두 명만 기록한 것도 이들이 모두 그후에 다윗과 특별한 관계를 맺은 여자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메랍은 사울의 장녀로서 다윗의 아내가 될 뻔 하였으나 므흘랏 사람 아드리엘의 아내가 되었고(삼상18:17-19), 미갈은 사울의 차녀로서 다윗의 아내가 되었지만 잃어버린 법궤를 되찾아 기쁨에 춤을 춘 다윗을 비웃다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심판을 받기도 했습니다.(삼하6:16-23).   사울의 군사정책(52)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블레셋군이 감히 이스라엘 경내를 침범하지 못했던 것(삼상7:12-14)과는 대조적으로 사울은 평생 블레셋과 쉼없이 전투를 치루었습니다. 이렇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상비군을 조직하여 군사력을 증강시킨 것은 사사시대의 지도자들과는 비교가 될만큼 훌륭한 정책으로서, 신정 왕국 초기에 이룬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업적입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강성해지는 상비군 조직을 지나치게 의지한 나머지 후에 하나님의 능력을 도외시하는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비록 사울이 하나님의 뜻에 합하지는 못했지만(삼상13:8-14), 백성들이 요구한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직임을 충실히 감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사람은 누구든지 언젠가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하여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평가를 받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입술을 주님께 맡깁니다. 무지함에서 나오는 경솔한 맹세를 내빼지 않도록 제 입술에 재갈을 물려주소서. 체면 때문에 경우에 맞지 않는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게 하소서. 늘 하나님 뜻을 생각함으로 공동체 연합의 아름다움을 지켜가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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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6, 2023 2월 17일 어리석은 금식 선포, 계명을 범하는 백성
    본문 : 사무엘상 14:24-35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제목 : 어리석은 금식 선포, 계명을 범하는 백성   ▪ 성경 구절 : (삼상 14:24)○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하였으니 이는 사울이 백성에게 맹세시켜 경계하여 이르기를 저녁 곧 내가 내 원수에게 보복하는 때까지 아무 음식물이든지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모든 백성이 음식물을 맛보지 못하고(삼상 14:25)그들이 다 수풀에 들어간즉 땅에 꿀이 있더라(삼상 14:26)백성이 수풀로 들어갈 때에 꿀이 흐르는 것을 보고도 그들이 맹세를 두려워하여 손을 그 입에 대는 자가 없었으나(삼상 14:27)요나단은 그의 아버지가 백성에게 맹세하여 명령할 때에 듣지 못하였으므로 손에 가진 지팡이 끝을 내밀어 벌집의 꿀을 찍고 그의 손을 돌려 입에 대매 눈이 밝아졌더라 (삼상 14:28)그 때에 백성 중 한 사람이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부친이 백성에게 맹세하여 엄히 말씀하시기를 오늘 음식물을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백성이 피곤하였나이다 하니(삼상 14:29)요나단이 이르되 내 아버지께서 이 땅을 곤란하게 하셨도다 보라 내가 이 꿀 조금을 맛보고도 내 눈이 이렇게 밝아졌거든 (삼상 14:30)하물며 백성이 오늘 그 대적에게서 탈취하여 얻은 것을 임의로 먹었더라면 블레셋 사람을 살륙함이 더욱 많지 아니하였겠느냐(삼상 14:31)○그 날에 백성이 믹마스에서부터 아얄론에 이르기까지 블레셋 사람들을 쳤으므로 그들이 심히 피곤한지라(삼상 14:32)백성이 이에 탈취한 물건에 달려가서 양과 소와 송아지들을 끌어다가 그것을 땅에서 잡아 피째 먹었더니 (삼상 14:33)무리가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백성이 고기를 피째 먹어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믿음 없이 행하였도다 이제 큰 돌을 내게로 굴려 오라 하고(삼상 14:34)또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백성 중에 흩어져 다니며 그들에게 이르기를 사람은 각기 소와 양을 이리로 끌어다가 여기서 잡아 먹되 피째로 먹어 여호와께 범죄하지 말라 하라 하매 그 밤에 모든 백성이 각각 자기의 소를 끌어다가 거기서 잡으니라(삼상 14:35)사울이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위하여 처음 쌓은 제단이었더라   ▣ 본문 해설   날로 더해가는 사울의 영적 타락과 독선적 행위는 이스라엘을 하나님 앞에서 범죄케 하였습니다. 사울은 무모하게 금식령을 내렸던 것입니다. 그것은 지친 군인들에게 무익했고 폭군의 횡포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그 명령은 추격한 군사들로 하여금 탈취한 짐승을 피있는 채 먹게 하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사울의 무모한 금식령(24)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하여 백성들에게 한날을 금식하도록 명합니다. 이러한 명령은 하나님에 대한 헌신의 징표로 보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위는 아니었습니다. “이 날에 백성들이 피곤하였으매”라는 말은 ‘곤욕을 당하다’, ‘괴로움을 당하다’라는 뜻으로, 자신의 지나친 열심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거스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요나단의 무고한 실수(25-30)   사울의 명령으로 말미암아 눈앞에 꿀을 두고도 먹지 못하는 병사들과는 반대로, 사울의 명령을 듣지 못한 요나단은 꿀을 먹게 됩니다. 이러한 광경을 목격한 병사들이 요나단에게 사울의 명령에 대해 말하지만, 오히려 요나단은 “내 부친이 이 땅으로 곤란케 하셨도다”라는 고백으로 사울의 명령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합니다. 더 나아가서 “대적에게서 탈취하여 얻은 것을 임의로 먹었더면 블레셋 사람을 탈취함이 더욱 많지 않았겠느냐”는 부언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음을 지적합니다. 이와같이 사울 한 사람의 잘못된 명령은 전장에 나간 백성들이 아무것도 먹지 못하도록 하여 괴로움을 안겨 주었으며, 그 결과 효과적이며 더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백성들의 범죄(31-35)   “그 날에 백성이 믹마스에서 아얄론에 이르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쳤으므로”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식하는 날, 믹마스에서 20km떨어진 아얄론까지 공격한 것을 말합니다. 충분한 음식을 취해도 힘든 전쟁이었는데, 금식하면서 강한 군대를 가진 블레셋을 공격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으므로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되었고, 후에 사울은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게 됩니다. 그러나 사울이 정한 금식 시한이 지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하여 짐승을 땅에서 잡아 율법에서 금하고 있는 두 가지의 죄를 범하게 됩니다.   한가지는 소와 송아지를 같은 날에 잡아 먹지 말라는 것(레22:28)이며 또 한 가지는 고기를 피채 먹는 것(창9:4;레17:10-14;신12:23)입니다. 이들은 짐승을 잡아 피있는 채 먹지 못하도록 큰 바위 위에서 가축을 잡아 피를 빼야 하는데, 그냥 맨 땅에서 짐승을 잡아 피있는 채 먹었던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분별력과 판단력을 주소서. 하나님 뜻을 묻지도 않고 저의 열심만 앞세워 공동체를 곤란하게 하는 일이 없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 하나님 뜻에 겸손히 순종하고, 공동체에 유익을 까치는 선한 일에 쓰임 받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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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5, 2023 2월 16일 요나단의 신앙과 용기,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
    본문 : 사무엘상 14:1-23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제목 : 요나단의 신앙과 용기,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   ▪ 성경 구절 : (삼상 14:1)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로 건너가자 하고 그의 아버지에게는 아뢰지 아니하였더라(삼상 14:2)사울이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삼상 14:3)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 백성은 요나단이 간 줄을 알지 못하니라 (삼상 14:4)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쪽에는 험한 바위가 있고 저쪽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하나의 이름은 세네라 (삼상 14:5)한 바위는 북쪽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쪽에서 게바 앞에 일어섰더라(삼상 14:6)○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삼상 14:7)무기를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따르리이다(삼상 14:8)요나단이 이르되 보라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로 건너가서 그들에게 보이리니 (삼상 14:9)그들이 만일 우리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기를 기다리라 하면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에 가만히 서서 그들에게로 올라가지 말 것이요(삼상 14:10)그들이 만일 말하기를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면 우리가 올라갈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기셨음이니 이것이 우리에게 표징이 되리라 하고(삼상 14:11)둘이 다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이매 블레셋 사람이 이르되 보라 히브리 사람이 그들이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 하고 삼상13:6(삼상 14:12)그 부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느니라 한지라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느니라 하고(삼상 14:13)요나단이 손 발로 기어 올라갔고 그 무기를 든 자도 따랐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 앞에서 엎드러지매 무기를 든 자가 따라가며 죽였으니(삼상 14:14)요나단과 그 무기를 든 자가 반나절 갈이 땅 안에서 처음으로 쳐죽인 자가 이십 명 가량이라(삼상 14:15)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더라   (삼상 14:16)○베냐민 기브아에 있는 사울의 파수꾼이 바라본즉 허다한 블레셋 사람들이 무너져 이리 저리 흩어지더라(삼상 14:17)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에게 이르되 우리에게서 누가 나갔는지 점호하여 보라 하여 점호한즉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가 없어졌더라(삼상 14:18)사울이 아히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궤를 이리로 가져오라 하니 그 때에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있음이니라 (삼상 14:19)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할 때에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 소동이 점점 더한지라 사울이 제사장에게 이르되 네 손을 거두라 하고 (삼상 14:20)사울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들을 치므로 크게 혼란하였더라 (삼상 14:21)전에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하던 히브리 사람이 사방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진영에 들어왔더니 그들이 돌이켜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합하였고 (삼상 14:22)에브라임 산지에 숨었던 이스라엘 모든 사람도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함을 듣고 싸우러 나와서 그들을 추격하였더라 (삼상 14:23)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   ▣ 본문 해설   강한 군사력을 소유하고 있는 블레셋에 비하면 이스라엘은 너무나 연약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의 장중에 있음을 알고 있었기에 담대함으로 블레셋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비록 거듭 실수하는 사울 왕이었지만 아들 요나단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용기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냅니다.   요나단의 선택(1)   전쟁이 진행될수록 이스라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하는 사울 왕이 몇 번씩이나 전쟁에서 실패하였음에도 계속적으로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전쟁을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은 사울 왕에게 알리지 않은 채 그들이 주둔하고 있는 게바에서 자기 병기를 든 자와 함께 블레셋 부대의 보세스 고지를 기습 공격합니다. 이는 불신앙적인 사울 왕과는 대조적으로 온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했던 요나단의 믿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의 진(2-5)   사울 왕은 그의 백성 육백 명과 함께 기브아 변경 미그론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사울 왕은 제사장 아히야를 대동하고 백성들과 함께 석류나무 아래 머물렀습니다. 전장에서 제사장이 왕과 함께 있다는 것은 올바른 처사가 아닙니다. 비록 전쟁 중이라 할지라도 제사장은 성소에 남아서 성직을 감당해야지, 왕의 개인 비서처럼 전장에까지 따라 다니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히야는 올바르게 제사장직을 감당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전쟁에서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든지 공격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냥 주저앉아 있는 자들은 승리를 쟁취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요나단은 그의 병기를 든 자와 함께 블레셋을 향하여 기습 공격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요나단의 작전(6-7)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블레셋을 향하여 공격을 선언한 요나단의 작전은 신실한 믿음에 그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요나단은 자기 병기를 든 자에게 할례없는 자의 부대로 들어가자고 합니다. ‘할례’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관계를 나타내는 표징으로서, 이는 비록 자신들의 군사력이 약하기는 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둘째로,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는 비록 외적으로는 보잘 것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면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는 요나단의 확신에 찬 고백입니다. 이런 요나단의 신앙고백을 들은 병기 든 자는 요나단과 동일한 마음으로 공격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하는 자들에게 역사하십니다.   ※ 오늘의 기도: 전쟁에 능하신 만군의 하나님! 제게 맡겨진 문제를 요나단처럼 믿음으로 돌파하도록 은혜를 주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하고 다른 것을 의지했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신뢰하며, 저를 대신해 싸우시고 승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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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4, 2023 2월 19일 하나님 계명을 무시한 망령된 행실과 결과
    본문 : 사무엘상 13:13-23 (찬송가 440장 예수 따라가며) 제목 : 하나님 계명을 무시한 망령된 행실과 결과   ▪ 성경 구절 : (삼상 13: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삼상 13:14)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삼상 13:15)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의 수를 세어 보니 육백 명 가량이라(삼상 13:16)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삼상 13:17)노략꾼들이 세 대로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을 따라서 수알 땅에 이르렀고 (삼상 13:18)한 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쪽으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지역 길로 향하였더라(삼상 13:19)○그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었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들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삼상 13:20)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었는데(삼상 13:21)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삼상 13:22)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더라 (삼상 13:23)블레셋 사람들의 부대가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더라   ▣ 본문 해설 블레셋과의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사울 군대와 블레셋 군대의 전력을 대비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블레셋 군대가 숫자적으로나 공격력면에서 이스라엘을 압도했고 장비면에서도 이스라엘을 능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무엘의 책망(13-14)   사무엘이 도착하여 ‘왕이 행한 것이 무엇이뇨’하며 사울을 질책하였을 때 이에 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변명하였습니다. 첫째, 백성들의 흩어짐 둘째, 사무엘의 도착 지연 셋째, 블레셋 군대의 공격 가능성 등입니다. 결국 사울은 상황이 다급하여 부득히 자신이 제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변명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의 행동은 하나님께 망령된 것이었습니다. 사울은 인본주의적이며 하나님 명령에 대한 불순종의 태도로 말미암아 사무엘로부터 그에 대한 책망과 함께 그 왕위가 길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사울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리고 사울을 대신하여 여호와께서 마음이 맞는 사람을 구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을 것에 대한 예고입니다.   사무엘이 떠남(15상)   사무엘은 사울을 떠나 기브아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올라간 곳인 ‘베냐민 기브아’는 사울의 고향 ‘기브아’(10:26)입니다. 기브아는 당시 이스라엘의 정치적 수도였습니다. 사무엘은 그 때 첫째, 백성들을 격려하고 둘째, 블레셋과의 전투에 대한 조언을 하며 셋째, 자신의 신변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그곳으로 갔습니다. 특히 세 번째 목적은 블레셋의 군대 중 한 부대가 그 근처에 있는 사무엘의 고향 라마를 위협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울의 군대와 블레셋 군대 비교(15하-18)   당시 이스라엘의 군대는 약 육백 명 정도였습니다. 처음에 사울과 함께 한 자가 이천 명이었는데 삼분의 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백성의 동요를 막기 위한 인본주의적 발상에 따른 제사가 그 목적을 이루는데 실패하였던 것입니다. 곧 사울의 죄가 백성들을 흩어지게 하고 쇠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군대는 선발대인 노략군들을 세 부대로 나누어 공격하였습니다. 한 부대는 오브라 길을 통해 수알 땅에 이르렀고, 한 부대는 벧호론 길로 공격하였으며, 나머지 한 부대는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보이는 지경 길로 향하였습니다. 곧 블레셋은 많은 수의 병력을 이용하여 협공 작전을 펼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대는 흩어지고 남은 적은 수효의 군사만이 대오를 정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형편은 사무엘이 통치하던 때의 강성함(삼상8:12-17)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된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군사 전력 비교(19-23)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 거주할 때부터 쇠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었습니다(신8:9). 또한 이스라엘 땅에는 많은 철광석이 묻혀 있었습니다(신8:9). 따라서 그들에게는 그다지 발달된 수준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의 철기 문화가 정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의 압제 하에 있었던 기간동안(삿13:1)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철기 통제 정책에 의하여 농기구 이외에는 철제품을 소유할 수 없었고, 아울러 블레셋은 무기를 만들만한 철공들도 잡아갔습니다. 이는 고대에 승전국이 패전국에게 흔히 행하던 정략적 조치였습니다. 즉 그들은 패전국의 반란을 막기 위해 무기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입니다. 당시 블레셋 사람들은 이같은 정책을 통해 이스라엘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예속시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연장을 벼리려면 블레셋으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사울과 요나단 외에는 정규군 조차도 칼이나 창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 백성들은 칼이나 창이 아닌 농기구로 무장했을 것입니다. 반면에 블레셋 군대는 병거와 마병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니(5) 이번 전쟁은 이미 승패가 결정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블레셋 군대의 본진(本陣)은 믹마스 어귀까지 전진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행동은 이스라엘을 더욱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 순종을 시험하실 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니 넉넉히 통과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시간이 촉박해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제게 도움을 줄 병사나 무기가 부족해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주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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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3, 2023 2월 14일 인간적 두려움에 빠진 어리석은 행동
    본문 : 사무엘상 13:1-12 (찬송가 365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제목 : 인간적 두려움에 빠진 어리석은 행동   ▪ 성경 구절 : (삼상 13:1)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삼상 13:2)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삼상 13:3)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삼상 13:4)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삼상 13:5)○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삼상 13:6)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삼상 13:7)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삼상 13:8)○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삼상 13:9)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삼상 13:10)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삼상 13:11)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삼상 13:12)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 본문 해설 본 단락은 이스라엘 왕으로 즉위한 사울이 군사를 모집하여 블레셋 수비대를 공격하는 모험과 자기 중심적인 행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울의 소집 명령을 따라 길갈에 모였지만 블레셋 군대와 마주치자 두려움으로 도망하고 숨었습니다.   사울의 상비군(1-2)   사울은 나라를 다스린 지 이년 되었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삼천 명의 상비군을 선택하였습니다. 즉 사울이 택한 삼천 명은 열방과 같은 왕으로서의 자신의 직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근위병이었습니다. 그 중 이천 명은 자기 통솔 아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천 명은 그의 아들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였습니다. 사울이 왕으로서의 첫 사업으로 실시한 상비군 모집에 필요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남아 돌 정도였음을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정 국가에 대해 큰 기대를 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울의 군사 소집령(3-4)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수비대를 공격하자 이 소식이 블레셋 본토 사람들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요나단의 블레셋 수비대 공격으로 인해 블레셋 사람들이 군사적인 행동을 취할 것에 대비하여 사울은 온 백성들에게 전쟁 준비의 소식을 전하고 나팔을 불어 군사를 소집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가증히 여기며 격분하였습니다. 이는 자신들의 수비대를 공격했을 뿐 아니라 왕을 세우고, 그 왕을 중심으로 군사력을 확보하여 암몬 군대를 물리치는 등 전면적으로 블레셋에 항거하는 행동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악의 세력은 자신들이 공격받을 때 뿐만 아니라 하나님 백성이 번창하려 할 때 시기와 분노를 나타냅니다.   블레셋 군대를 두려워하는 백성들(5-7)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믹마스에 진친 블레셋 군대는 병거가 삼천, 마병이 육천이었으며, 보병은 모래같이 많았습니다. 블레셋 군대를 본 이스라엘은 사기가 떨어져 굴과 수풀과 바위틈,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었으며, 어떤 자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도망갔습니다. 이처럼 사울을 따르는 병사들은 블레셋 병사의 수와 그 무장한 것을 보고 낙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모습은 암몬족과의 전투 때와는 매우 대조적인 것이었습니다.   사울의 제사(8-12)   블레셋의 침공으로 인해 다급해져 있을 때 사무엘이 이레에 오겠다고 하여 사울은 그를 기다렸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미스바 전투(7:7-11)에서 사무엘의 집전으로 번제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블레셋에게 나타나 크게 승리한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사무엘의 당부대로 7일 동안을 기다리다 그래도 도착하지 않자 백성들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다급해진 사울은 사무엘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는 성급한 마음으로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는 제사를 자신이 직접 드렸습니다. 번제와 화목제를 모두 마쳤을 때 사무엘이 도착했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그 날이 저물 때까지 온전히 그를 기다렸어야 옳았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 사람이나 환경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변명만 늘어 놓았던 제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열심과 열정을 쏟게 하시고, 담대함으로 그 뜻을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첫 마음을 잘 지키며 하나님의 시간을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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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February 12, 2023 2월 13일 용서와 사랑에 감사해 진실하게 섬길 하나님
    본문 : 사무엘상 12:16-25 (찬송가 263장 이 세상 험하고) 제목 : 용서와 사랑에 감사해 진실하게 섬길 하나님   ▪ 성경 구절 : (삼상 12:16)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삼상 12:17)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삼상 12:18)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삼상 12:19)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삼상 12:20)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삼상 12:21)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삼상 12:22)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삼상 12:23)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 12:24)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 12:25)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 본문 해설 앞 단락에서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왕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었지만 여전히 신정 국가이므로 하나님께 계속하여 순종할 의무가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백성들이 취할 태도에 대하여 엄중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회개(19)   하나님의 진노의 징조를 본 백성들은 죽음의 공포에 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에게 자신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죽음에서 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무엘의 논리정연한 지적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징조를 본 백성들은 마침내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동기에서 집요하게 왕을 구한(8:5,19,12:12)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향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왕정 체제하에서 왕을 두고 있다고 할지라도 진정 자신의 참된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했습니다.   사무엘의 권면(20-24)   사무엘은 그릇된 동기에서 왕을 구한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였습니다. 첫째, 여호와를 따르는 데서 돌이키지 말라 둘째,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셋째,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라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엘 자신은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을 것이며, 선하고 의로운 도로 그들을 가르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는 비록 시대적 변천에 따라 인간제도나 정치형태는 변할지라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므로 늘 하나님만을 바로 섬기는 것이야말로 축복과 구원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25)   하나님의 명령을 어길 경우 따르는 비극적 결과에 대해 최종적으로 경고하는 부분입니다. 즉 사무엘은 개인과 국가의 흥망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백성들의 자세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비록 이스라엘에 왕정 체제가 수립되었을지라도 여전히 그들을 통치하시는 최고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재천명하신 것입니다. 25절의 경고는 이중적입니다. 즉 이것은 백성들과 왕 사울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백성들에 대한 이 경고는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여 앗수르로 혹은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된 사건으로 현실화되었으며, 왕에 대한 경고는 그가 전쟁터에서 죽음으로 왕권의 단절이 성취되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 연이은 소낙비로 제 인생을 돌이키시려고 할 때, 머뭇거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 무릎 끓기를 원합니다. 악을 더하는 삶을 멈추고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만 섬기게 하소서. 하나님이 가르쳐 준신 선하고 의로운 길을 기도하며 걷는 저와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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