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5,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2월 16일 요나단의 신앙과 용기,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
본문
본문 : 사무엘상 14:1-23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제목 : 요나단의 신앙과 용기,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
▪ 성경 구절 :
(삼상 14:1)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로 건너가자 하고 그의 아버지에게는 아뢰지 아니하였더라
(삼상 14:2)사울이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삼상 14:3)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 백성은 요나단이 간 줄을 알지 못하니라
(삼상 14:4)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쪽에는 험한 바위가 있고 저쪽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하나의 이름은 세네라
(삼상 14:5)한 바위는 북쪽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쪽에서 게바 앞에 일어섰더라
(삼상 14:6)○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삼상 14:7)무기를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따르리이다
(삼상 14:8)요나단이 이르되 보라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로 건너가서 그들에게 보이리니
(삼상 14:9)그들이 만일 우리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기를 기다리라 하면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에 가만히 서서 그들에게로 올라가지 말 것이요
(삼상 14:10)그들이 만일 말하기를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면 우리가 올라갈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기셨음이니 이것이 우리에게 표징이 되리라 하고
(삼상 14:11)둘이 다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이매 블레셋 사람이 이르되 보라 히브리 사람이 그들이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 하고 삼상13:6
(삼상 14:12)그 부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느니라 한지라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느니라 하고
(삼상 14:13)요나단이 손 발로 기어 올라갔고 그 무기를 든 자도 따랐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 앞에서 엎드러지매 무기를 든 자가 따라가며 죽였으니
(삼상 14:14)요나단과 그 무기를 든 자가 반나절 갈이 땅 안에서 처음으로 쳐죽인 자가 이십 명 가량이라
(삼상 14:15)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더라
(삼상 14:16)○베냐민 기브아에 있는 사울의 파수꾼이 바라본즉 허다한 블레셋 사람들이 무너져 이리 저리 흩어지더라
(삼상 14:17)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에게 이르되 우리에게서 누가 나갔는지 점호하여 보라 하여 점호한즉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가 없어졌더라
(삼상 14:18)사울이 아히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궤를 이리로 가져오라 하니 그 때에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있음이니라
(삼상 14:19)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할 때에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 소동이 점점 더한지라 사울이 제사장에게 이르되 네 손을 거두라 하고
(삼상 14:20)사울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들을 치므로 크게 혼란하였더라
(삼상 14:21)전에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하던 히브리 사람이 사방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진영에 들어왔더니 그들이 돌이켜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합하였고
(삼상 14:22)에브라임 산지에 숨었던 이스라엘 모든 사람도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함을 듣고 싸우러 나와서 그들을 추격하였더라
(삼상 14:23)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
▣ 본문 해설
강한 군사력을 소유하고 있는 블레셋에 비하면 이스라엘은 너무나 연약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의 장중에 있음을 알고 있었기에 담대함으로 블레셋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비록 거듭 실수하는 사울 왕이었지만 아들 요나단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용기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냅니다.
요나단의 선택(1)
전쟁이 진행될수록 이스라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하는 사울 왕이 몇 번씩이나 전쟁에서 실패하였음에도 계속적으로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전쟁을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은 사울 왕에게 알리지 않은 채 그들이 주둔하고 있는 게바에서 자기 병기를 든 자와 함께 블레셋 부대의 보세스 고지를 기습 공격합니다. 이는 불신앙적인 사울 왕과는 대조적으로 온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했던 요나단의 믿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의 진(2-5)
사울 왕은 그의 백성 육백 명과 함께 기브아 변경 미그론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사울 왕은 제사장 아히야를 대동하고 백성들과 함께 석류나무 아래 머물렀습니다. 전장에서 제사장이 왕과 함께 있다는 것은 올바른 처사가 아닙니다. 비록 전쟁 중이라 할지라도 제사장은 성소에 남아서 성직을 감당해야지, 왕의 개인 비서처럼 전장에까지 따라 다니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히야는 올바르게 제사장직을 감당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전쟁에서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든지 공격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냥 주저앉아 있는 자들은 승리를 쟁취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요나단은 그의 병기를 든 자와 함께 블레셋을 향하여 기습 공격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요나단의 작전(6-7)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블레셋을 향하여 공격을 선언한 요나단의 작전은 신실한 믿음에 그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요나단은 자기 병기를 든 자에게 할례없는 자의 부대로 들어가자고 합니다. ‘할례’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관계를 나타내는 표징으로서, 이는 비록 자신들의 군사력이 약하기는 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둘째로,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는 비록 외적으로는 보잘 것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면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는 요나단의 확신에 찬 고백입니다. 이런 요나단의 신앙고백을 들은 병기 든 자는 요나단과 동일한 마음으로 공격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하는 자들에게 역사하십니다.
※ 오늘의 기도: 전쟁에 능하신 만군의 하나님! 제게 맡겨진 문제를 요나단처럼 믿음으로 돌파하도록 은혜를 주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하고 다른 것을 의지했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신뢰하며, 저를 대신해 싸우시고 승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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