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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February 25,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2월 25일 믿음의 시선으로 골리앗을 보는 다윗

본문

본문 : 사무엘상 17:12-27 (찬송가 543 어려운 일 당할 때)

제목 : 믿음의 시선으로 골리앗을 보는 다윗

 

▪ 성경 구절 :

 

(삼상 17:12)○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삼상 17:13)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삼상 17:14)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삼상 17:15)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삼상17:4

(삼상 17:16)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삼상 17:17)○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삼상 17:18)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삼상 17:19)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삼상 17:20)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삼상 17:21)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삼상 17:22)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삼상 17:23)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삼상 17:24)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삼상 17:25)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수15:16

(삼상 17:26)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 17:27)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 본문 해설

 

블레셋의 용사 골리앗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군대는 치욕을 당하면서도 대책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준비시켜 놓으셨고 이제 바로 그 한 사람 다윗을 현장으로 이끄시는 과정을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비의 양을 치는 소년 다윗(12-15)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았고(16:13) 사울의 병기든 자로 사울의 가신이 되어 궁중에서 생활(사울이 악령에 괴롭힘 당할 때 수금을 타 악신을 떠나게 하는 일)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할 일이 없을 때에는 베들레헴 아비 집으로 와서 아비의 양을 치는 목자의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형들 셋은 전쟁에 나갔고 집에는 늙은 아버지가 계셨는데 다윗은 궁궐과 집을 다니면서 자신의 일에 충실한 자였습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로 나가는 다윗(16-19)

 

원수의 괴수가 40일이나 조석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가운데 어느 누구도 그를 대항할 자가 없던 때에 하나님은 준비된 다윗을 전쟁터로 보내십니다. 전쟁터에 자식을 보낸 늙은 아비의 근심을 덜어 드리기 위해 현장에 가게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명령을 성실히 수행하는 다윗(20-22)

 

다윗은 양들다른 목자에게 맡기고 아침 일찍 떠났습니다. 그는 전쟁터가 위험한 곳임에도 순종하고 갔습니다. 전쟁터에 가서 성실하게 아비의 이름으로 형들에게 문안하므로 심부름을 수행하였습니다.

 

전쟁터의 상황을 보고 의분하는 다윗(23-27)

 

그때 마침 가드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앞에 나와서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것을 다윗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고 매우 두려워하며 도망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도 그를 대항하지 못하고 누군가 그를 죽여 주는 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다윗은 크게 분을 내고 그를 죽이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 영이 깨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그 믿음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스라엘 군대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이 있기에 이스라엘 군대 모욕은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깨어 있는 자는 당연히 분노하게 되고 거룩한 전쟁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대적을 향해 분노할 줄 아는 의로움을 허락하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모욕 받는 현장에서 잠잠하거나 뒷걸음질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분명히 알고 진리에 반하는 원수 대적의 거짓말을 분별하며 말씀으로 거짓을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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