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5,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2월 26일 현실을 보는 두려움, 하나님을 보는 믿음
본문
본문 : 사무엘상 17:28-40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제목 : 현실을 보는 두려움, 하나님을 보는 믿음
▪ 성경 구절 :
(삼상 17:28)○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삼상 17:29)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3)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삼상17:17
(삼상 17:30)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삼상 17:31)○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삼상 17:32)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신20:1, 삼상16:18
(삼상 17:33)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삼상 17:34)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삼상 17: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암3:12, 요10:11
(삼상 17: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삼상 17:37)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 17:38)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삼상 17:39)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삼상 17: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 본문 해설
다윗의 신앙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불타는 열정은 결국 사울 왕 앞에 보고 되었고 다윗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장수로 원수의 괴수를 무찌르기 위해 출전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도 흔들 수 없는 다윗의 확고한 태도(28-30)
다윗의 큰형 엘리압은 다윗의 말을 듣고 책망하는 말과 업신여기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결정에는 그럴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밝히고 그의 결심은 누구도 꺾을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다윗처럼 영적 무지자들이 방해하는 일은 개의치 마십시요.
사울 앞에 서는 다윗(31-33)
다윗은 블레셋에게 겁먹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명예가 걸려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배후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지만 적의 배후에는 죽은 우상들 밖에 없음을 믿었습니다. 일개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이 한나라의 통치자에게 “낙담하지 말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라”라는 당당한 말을 전한 다윗은 상상을 초원하 일입니다.
이처럼 다윗이 왕에게까지 나와 위로의 말을 전한 것은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살고계심을 확신하며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워주실 전쟁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너는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이다”라고 말하며 싸움에 나가는 것을 만류했습니다.
다윗의 승리의 확신과 사울의 허락(34-37)
다윗은 사울의 염려에 대해서 자기가 블레셋 사람을 능히 이길 수 있는 희망적 근거를 자기 경험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의 새끼 양을 훔쳐 가는 곰과 사자를 쳐죽이고 양을 구했었습니다. 따라서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없는 블레셋 사람이리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라고 확신에 차 말했습니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이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다윗의 담대한 말 앞에 사울은 허락지 않을 수 없었고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고 축복하면서 그를 전쟁터로 보내게 됩니다.
다윗의 무기(38-40)
사울은 이 소년 장군에게 자기의 갑옷과 무기를 주어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맞지도 않고 익숙치도 않자 자기에게 익숙한 막대기와 물매를 가지고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남의 무기가 아무리 좋아도 내 몸에 맞지 않고 익숙지 않으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자기의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의 무기로 싸워야 합니다. 그는 모습은 목동이었으나 그의 복장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것과 같았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일상의 양면성을 경계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상의 기적을 누리되,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올무에 걸려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제한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어진 일상을 성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현실의 장벽을 뛰어넘게 하소서.
☆ 공지: 당일 생명의 삶 영상 링크입니다.
한국과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싸이트에 들어가 날짜를 확인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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