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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February 03,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2월 4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는 에벤에셀

본문

본문 : 사무엘상 7:12-17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제목 :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는 에벤에셀

 

▪ 성경 구절 :

(삼상 7:7)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삼상 7:8)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삼상 7:9)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삼상 7: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삼상 7:11)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삼상 7:12)○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 본문 해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정립한 이스라엘은 블레셋이 쳐들어오자 하나님께 의뢰하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신앙적 태도는 이스라엘의 승리를 가져왔고 그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영도 하에 정치적, 종교적 안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을 통한 이스라엘의 안정(12-14)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사무엘은 미스바와 겐 사이에 기념비를 세우고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승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신앙고백이며 후손들에게 살아있는 신앙을 물려주기 위한 표적이었습니다.

 

사무엘의 통치하에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영토를 회복하고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나라의 번영과 발전은 그 나라의 지도자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의 영광과 백성을 위해 헌신할 때 더욱 확고해 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딤전2:1-2).

 

사무엘을 통한 이스라엘의 통치(15-17)

 

사무엘은 선지자로, 사사로, 이스라엘 곳곳을 다니며 종교적, 정치적인 지도자로서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주요 도시에 재판장을 설치하고 백성들의 죄를 다스리며 백성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판단하여 주었을 것입니다.

 

사무엘의 통치 중심지는 라마였으며 해마다 벧엘과 길갈, 미스바로 순회하면서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고 종교적 안정을 회복하는 일에 전심전력하였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삶을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경험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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