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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ly 04,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7월 05일 말씀의 성취와 불신에 대한 징계

본문

본문 : 왕하 7:11-20
 

본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신다는 내용이 두드

러지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은 완전하고 풍성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아름다운 소식(9-11) 문둥병자들은 동족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그들의 의무감을 깨

닫고 죄의식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욕심만 채운 죄책감 가운데 살기보다는

동족들과 함께 구원받을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기쁜 소식을 가지고 빠

른 걸음으로 사마리아성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소식은 성  문지기에게 전해지고 곧

왕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자신과 인류에게 행복과 영생을 줄 수 있는 주 예

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어떻게 하십니까?


  의심하는 여호람(12-15) 이 기쁜 소식을  접한 이스라엘 왕 여호람은 함정일 것이

라고 의심했습니다. “시리아 사람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한 것이 무슨 뜻이겠소. 내

생각에는, 그들이 분명 우리가 못 먹어  허덕이는 줄 알고 진영을 비우고 들에 숨어

있다가, 우리가 성 밖으로 나오면  우리를 생포하고, 이 성 안으로 쳐들어오려고 생

각한 것 같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신하 중의 하나가 이렇게 제안합니다. “

이 성안에 아직 남아 있는 다섯 필의 말은, 이 성 안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모든 사

람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굶어 죽고야  말 것이니, 이 말에 사람을 태워 보내

어서, 정찰이나 한번 해 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는 그 제안을 받아 들여 아

람군의 뒤를 쫓아 요단 강까지  가보도록 했습니다. 길에는 병사들이 급히 도망치다

가 던져 버린  의복과 군장비만 가득했습니다. 이것을 보고  받은 왕은 비로소 믿고

백성을 이끌고 성 밖으로 나왔습니다.


  성취된 예언(16-20) 왕은 식량과 노획물을  찾으러 계속해서 성 밖으로 몰려 나가

는 흥분한 군중들을 위해 분명히 성문을  활짝 열어 놓았을 것입니다. 온 백성은 구

원의 기쁨과 배부름의 충족을 맛보았고 먼저 식량을 확보한 사람들은 엘리사가 예견

했던 것과 같은  가격으로 그들의 이웃들에게 파는  상거래를 형성하였습니다. 좁은

성문이 밀려드는 백성들로 인해 너무나 복잡해지자 왕을 보좌하던 장관이 그곳을 질

서 있게 통제하기  위하여 머물러 있다가 이성을  잃은 백성들에게 짓밟혀 죽었습니

다. 이 사람은 엘리사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신 말씀 즉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싼 값

에 양식이 거래가 되리라는 말씀을  멸시하므로 그가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짓밟

혀 죽으리라는 예언대로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