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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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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ly 02, 2024 7월 3일 절망 상황에 주신 소망
    본문 : 왕하 6: 24-7:2 요람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통하여 아람의 침입으로부터  극적으로 구원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눈이 멀어 주님께로 돌아오는 데는 실패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더욱 극한 상황에 빠지게 하셔서 돌아오는 길을 열어 주고자 하셨습니다.  절망적 상황(24-29) 얼마 후에 아람 왕은 다시 이스라엘을 쳐부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전략을 바꾸어 장기전을 쓰기로 결정하고 그의 전군을 동원해서 사마리아를 포위했습니다. 아무도 그 수도로  들어가거나 나올 수 없게 하였으므로 그성에는 식량이 바닥나서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외부로부터 식량반입이 금지된 후 그들에게는 가장 영양가 없고 부정하게 여겼던 나귀의 머리가 은 80세겔에 거래되기도 하고 동물의 사료로 쓰여지던 합분태도 비싼값에 구하려 했지만 모든 것이 바닥 난 상태였습니다. 심지어는 아들을 잡아 먹는 문제로 왕에게 호소하는기가 막힌 사건도 있었습니다.  요람이 겨우 행한 일(30-33) 이스라엘 왕 요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옷을 찢고 속에 베옷을 입은 채  하나님께 원망과 자신의 무능을 이야기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진심으로 회개하는 마음이 아니라 이 비참한 현실로 인한 하나님을향한 항거와 자기학대로 옷을 찢었고  베옷을 입은 것입니다. 이러한 분노로 엘리사를 저주하고 곧 그를 죽이기를 결심합니다. 엘리사는 이미 요람이 자기의 목을 베기위하여 보낸 사자가 도착하기 전 그와 함께 모여 있던 장로들에게 암살자가 오니 문을 잠그라고 함으로써 그 암살자의  뒤를 따라오는 요람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곧 구원하실 것이라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러나 요람 왕은 전에 불순종했던 것과 같이 여전히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지 못하겠다고 불평합니다.  구원의 예언(7:1-2) 엘리사는  24시간 안에 포위가 끝날  것이고 일상적인 거래를하는 장소인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에 사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람을 보좌하는 장관이 이러한 예언을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신은 엘리사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 행위이며 불신을 나타낸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불신대로 요람은 그 구원의 축복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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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30, 2024 7월 30일 일상을 돌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본문 : 왕하 6:1-14  본문에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주 풍성한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가난한 생도가 도끼를 빌려 요단강 가에서 나무를베다가 도끼를 잃어버리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엘리사의 영적인 권위는 흐르는 깊은 물 속에서 도끼를 뜨게 하는 기적을 낳게 합니다.   새 선지학교 건축(1-3) 빚 때문에  두 자녀를 종으로 보내야 하는 죽은 선지자의생도 가정에 일어난  기적에 이어서 선지자의 무리에게  또 하나의 사건이 뒤따릅니다. 엘리사의 사역이 왕성해짐에 따라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들었고 이들은 엘리사의사역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그들이 엘리사와 함께 거처하는 기숙사 겸 학교가 비좁았던 것입니다.  물에 빠진 도끼(4-5) 벌목하는 일에 서투른 생도가 나무를 자르는 과정에서  쇠도끼 머리가 손잡이로부터  빠져 흐르는 깊은 강물에  빠져버렸습니다. 가난한 생활을하는 이들은 쇠도끼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이에게 빌렸는데 깊은 물 속에 빠져버리자 생도는 낙심해서 도끼자루를 내저으며 그의 주 엘리사에게 "아아 내 주여 이것은빌려 온 것이니다"고 소리쳤습니다. 한편  율법에 따르면 이웃에게 빌려 온 것을 상하게 하거나 잃어버리면 그에 대한 대가로 적절한 배상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도끼 하나도 살 수 없는 형편에 처해 있는 생도가 그 도끼 주인에게 배상을 해야 하니 얼마나 암담했겠습니까?  떠오르는 도끼(6-7) 엘리사는 도끼가 빠진 강물의 위치를 확인하고는 나무 막대기를 강물 속에 던졌습니다. 거기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물보다 아주 무거운쇠로 된 도끼는 자연법칙 즉 물의  부력의 법칙을 깨고 강하게 흐르는 강물 표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생도는 그것을 쉽게 회수하여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 절이 주는 영적인 교훈들은  첫째는 강물 속에서 도끼를 다시 찾아 자루에 끼워야 일을 다시 할  수 있듯이 사역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야 하나님의집을 건설할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둘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진실로 살아 계시며 하나님은 엘리사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필요를 초자연적으로 제공해 주신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 주를 따르는 신실한 모든 사람들을 격려한 것입니다. 엘리사의 탐지력(8-13) 아람 왕은  자신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하여 국력이 극도로쇠약해진 북 이스라엘을 기습하려고  자신의 군대를 은밀히 이스라엘의 취약한 국경지역에 배치하여 공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엘리사에게 모든 것을알려주고 엘리사는 이스라엘의 왕에게 방비하도록 했습니다. 계속 해서 실패하자 아람 왕은 자기의 내부에 첩자가 있는 것으로 오해를 했습니다.우리의 영의 눈은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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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30, 2024 6월 30일 은혜로 마무리할 일에 탐욕을 부린 자의 최후
    본문 : 왕하 5장 15-27절 본문에는 게하시의 탐욕이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종들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나아만의 감사(15-19) 나아만은 감사로 가득찬 마음으로 거액의 선물을 들고 요단으로부터 사마리아에 있는 엘리사의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선물을 증정하였으나 엘리사는 자신의 사역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거절합니다. 그가 선물을 거절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첫째로 나아만이 알게 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흐려지는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선지자는 이방인의 제사장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셋째는 전쟁의  당사자인 나아만에게 사랑의 빚을 지게 함으로 이스라엘을 다시는  넘보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였습니다. 더욱 감동받은나아만은 이스라엘 땅의 흙을 요구하고  자기의 종교 예식대로 그 흙으로 제단을 만들고 오직 여호와만  섬길 것을 고백합니다. 비록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이스라엘의왕이나 백성과는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게하시의 탐욕(20-24) 게하시가 생각하기에  나아만은 하나님의 치유를 받을 자격이 없는 이방인이요 이스라엘의 적국 아람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게서 최소한의 이익은 취하여도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욕심을 정당화한 후에 그는 멀리 가버린 나아만을 뒤쫓았습니다.긴 행렬과 도보로 느리게 가고 있는 나아만 일행을 곧 따라 잡은게하시는 “별일은 없습니다만, 지금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면서, 방금 에브라임 산지에서 예언자 수련생  가운데서 두 젊은이가 왔는데, 그들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두 벌을 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 엘리사가 전한 것처럼 거짓말로 자기가 찾아온 이유를  말했습니다. 게하시는 나아만에게 자신이  요구한 것보다 두배나더 받고 그것을 자기 집에  숨겼습니다. 여기서 게하시의 치명적인 잘못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물질을 거절한 엘리사의 마음과 그 동기를 헤아리지 못했다는 점입니다.둘째는 물질에 대한 탐심을 이기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므로 주인과 하나님의 이름을더럽혔다는 점입니다. 셋째는 순수한  하나님의 역사를 물질주의로 더럽혔다는 점입니다.  게하시의 탐욕의 결과(25-27) 하나님의 영의 계시로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엘리사는 게하시의 숨은 죄를  드러내기 위하여 이렇게 질문합니다. "게하시야 어디를갔다오는 길이냐?"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하는 게하시는 "어른의 종인저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습니다"라고  또 거짓으로 대답했습니다. 한번의 거짓은 그거짓을 정당화하기 위한 또 다른 거짓을 양산해냅니다. 또한 당시의 거짓선지자들과이방의 제사장들은 자신의 직무를 이용하여 자신의 배를 채우곤 했기에 진정한 선지자는 조금이라도 오해받는 일을 행해서는 안됩니다. 나아만의 문둥병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으로 그의 몸에서 제거되었으나 게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결핍으로 인하여 나아만의 문둥병이 그에게 옮겨갔습니다. 게하시는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보다 더 많은 특권을 누렸기 때문에 더 많은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그에게 내려진 형벌은 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종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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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0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28, 2024 6월 29일 사랑의 권면과 순종
    본문 : 왕하 5:1-14  본문은 엘리사의  사역이 이스라엘의 경계를 넘어  이방인에게까지 미치는 사건을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인 나아만이 문둥병에 걸려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오는 경위가 하나님의 계획속에 진행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편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왕이 다가오는 사건 앞에서 불안해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아만의 실존(1) 나아만은  시리아 왕 벤하닷 1세  혹은 2세의 군사령관이었습니다. 그는 왕이 아끼는 큰 인물이었고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아만은 강한 용사요 뛰어난 장군이었지만 그도 인간이었기에 나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치료를 백방으로 알아보았으나 모든 것이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가족과 격리되지않은 상태에서 그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나아만에게 들려오는 기쁨의 소식(2-3) 아람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였을 때에 나아만의 군사들은 몇 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잡아와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그들 중에 한 어린 소녀를 나아만은 자신의  부인에게 종으로 주었습니다. 그 종은 여 주인에게 사마리아에 살고 있는 한 선지자가  그 문둥병을 고칠 수 있다고 말했고 여 주인은 곧바로 남편에게 말하였습니다.  나아만의 믿음의 행진(4-5) 이 말을 들은 나아만은 어린 소녀인 노예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좋은 소식으로 받아 들여 자기의 주군 시리아 왕에게 적국으로 떠나게 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나아만은 근동  주변국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은 열 달란트, 금600개, 의복 열 벌을 선물로 가지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부탁하는 왕의 친서도 함께 가지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왕(6-7) 이스라엘 왕은 아람 왕의 편지를 받자마자 비통과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쳐 달라는 불가능한 요구를내세워 응해 주지 않으면 침략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낙담하여 자신의 옷을 찢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에  권능 있는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가 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다가오는 있는 불행 앞에 도전하기보다는 두려워 떨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선지자 엘리사의 치유 방법(8-10)  엘리사는 벤하닷의 편지로 인한 이스라엘 왕의근심을 알았고 왕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전갈을 보냈습니다. 곧 나아만과 그의 수행원들은 엘리사의 집 문에 도착했습니다. 나아만은 강대국의 최고의 장군이었지만 엘리사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그를 맞으러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대신에 엘리사는 그에게 사자를 보내어 요단강에서  몸을 일곱번 씻으면 나을 것이라는 전갈만 보냈습니다.  나아만의 순종(11-14) 본문은  나아만의 분노와 깨달음 이후  순종하는 모습이 잘나타나 있습니다. 먼저 자신에 대한 엘리사의 대접에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또한 나아만은 자신의 위엄에 어울리는  치유방식을 기대했는데 자신의 본국에 있는 다메섹강 아바나와 바르발 강보다 더 더럽게  보이는 어떤 이익도 자신에게 줄 수 없을 것같은 진흙투성이의 강에서 씻으라는 말에 분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충직한 종들은“장군님, 이보다 더한 일을 하라고 하였더면 하지 않으셨겠습니까?”라고 나아만에게 권면하였습니다. 나아만은 다소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겸손하게 주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깨끗함을 입고 소년같은 부드러운 살결로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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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23, 2024 6월 24일 초자연적 기적과 승리
    본문 : 왕하 3:13-27 본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호사밧을 인하여 여호람이  엘리사의 도우심을 받는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물을 공급해 주셨고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여호사밧의 체면을 생각하여(13-14) 이스라엘  왕 여호람에 대해서 선지자 엘리사는 냉담했습니다. 여호람의 도움 요청에 엘리사는 ‘당신은 왜 그러한 것을 내게 묻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이는 당신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버렸고 선지자와는 상관하지 않는 줄로 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여호람에게 자신의 부모의 선지자에게로 가서 도움을 청하라고 했습니다. 즉 여호람이 계속 우상을 섬겨 왔으므로 바알의 무력함에 직면해 보라는 가시돋힌 말입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여호사밧을 위하여 하나님께 말씀을 구했습니다.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멸망받을 소돔에서 롯을 구원하셨다는말씀을 상기시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오히려 작은 일(15-20)  거문고의 연주가 엘리사의 심령 속에 젖어 들면서 그의 내면은 하늘을  향하여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지시를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여호람을 대할 때 답답하던 마음이 하나님을 찬양하므로 심령에 영적인 분위기를 다시 찾습니다.  엘리사는 즉시 계시를 받았고 하나님의 계획을전했습니다. “이 계곡에 도랑을 많이 파라” 계곡이 물로 가득 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완전한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적은 여호와 보시기에 아주 작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승리(21-27) 결국 하나님은 계곡의 도랑에 물이 가득 차게 하였습니다. 이물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스라엘의 연합군의 주둔지에 물이 흐르는 개천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던 모압은 햇살 속으로 붉게빛나고 있는 물이 피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 유다사람 그리고 에돔 사람들이 서로 불화를 일으켜  서로 도륙했을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위해 무기를 뽑아들고 전진하기보다는 죽은 적들의 갑주와 무기들을 훔치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들의 죽음이었습니다. 방비를 하지 않고 전진했던 모압족은 거의 전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모압 왕은 자기를 대신하여 왕이 될 장자를 죽여 성벽 위에서 번제로 드렸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의 연합군은 당황했고 모압의 마지막 성을 남겨 둔 채 철수했습니다. 당신이 싸우고 있는 영적 전쟁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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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22, 2024 6월 23일 위기 가운데 해결책
    본문 :  3장 1-12절  본문은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북왕국의 왕이 되었으나 그가 여전히 여로보암의 종교 정책을 따름으로 여로보암의 길을  가는 것과 국력이 쇠약해짐에 따라 자연히 속국 모압의 반역이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람의 즉위(1-3) 이스라엘의 왕 아하시야가  자손이 없이 죽자 아합 왕의 아들 여호람이 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는 부모와 같이 사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우상들을 철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린 여로보암의 길에서 벗어 나지  못했습니다. 여호람의 모습은 오늘날 세상과 교회사이에 있는 사람들의 죄된 생활을  묘사합니다. 지도자의 악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는 수많은 백성들이 죄를 범하게 담력을  얻게 합니다. 나의 삶에서 세상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모압 왕 메사의 배반과 여호람의  동맹군(4-8) 모압 족은 많은 양들을 사육했습니다. 여호람의 조상 오므리는  모압을 정복하고서 양과 양털을 공물로 부과했습니다.그러나 아합 왕이 죽자 모압  왕 메사는 아하시야와 여호람을 배반했습니다.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는 이는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삼하7:9)”라는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길을 가는 여호람은 점점 약해지므로 속국 모압도 반역하여 적으로 변해 전쟁을 벌여야하는 입장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람은 하나님에게 나가기보다는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것은 남왕국 여호사밧을 설득하여 본래 하나의 백성임을 명분 삼아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악인과의 동맹이 얼마나 위험한가에 대해 대 가를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그들 동맹군은  광야에서 물이 없어 큰 고통을 당했습니다. 내가 동맹을 맺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10-12) 여호람은 싸워보기도 전에 연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여호와께서 우리들을 모압 손에  넘겨 주시려 한다고 탄식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없는 자가 취하는 태도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선지자를 찾았습니다. 이 위험에서 구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한분 뿐  임을 알았습니다. 이는 난간에서 떨어져 병든 아하시야가 에그론의 바알세불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과도 대조되는 것으로서 그는 이스라엘 왕의 한 심복의 도움으로  선지자 엘리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가 엘리야에게서 시종 들었던 사람임을 알고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 하며 즉시 그에 게로 내려갔습니다. 나는 시련의 때에 누구를 찾아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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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21, 2024 6월 22일 사명의 길을 가는 사람
    본문 : 왕하 2:15-25 본문은 엘리사가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취하여 요단강을 가르는 사건을  보여줌과 동시에 생존의 근원인 여리고의 샘물을 고치시고 조롱하는 젊은 아이들을 즉결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헛된 열심(15-18) 선지자들의 무리는 엘리야의 승천과 그의 영감이 엘리사에게 임했다는 사실을 요단강을 가르는  기적을 통하여 체험했습니다. 본문에서 선지자들은엘리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엘리야의 시체를 찾기 위해  오십 명의 용사를 모아서사흘 동안 헤매는 어리석은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엘리야의 승천을 눈으로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의 능력을 덧입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엘리사에 비해 무의미한 일에 열심을 내었습니다.나는 지금 무엇에 나의 생명과 시간을 드리고 있습니까?  이 땅 고쳐주소서(19-22) 여리고는 요단 계곡의 비옥한 지역에 위치하였기 때문에자연적인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샘물로부터 나오는 물은 질적으로나빴기 때문에 그  물을 공급 받고 자란 식물들은 열매를  맺어 익기도 전에 떨어져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엘리사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는 샘에 소금을 던져 넣고“여호와의 말씀이 이 물을 고쳤으니”라고 선언하자 기적은 즉시 일어났습니다. 물과 토질이 치유된 것입니다.  대머리여 올라가라(23-25) 엘리사가 여리고로부터  벧엘로 여행하고 있을 때 수십명의 젊은 아이들이 그와  마주쳤습니다. 그들은 갑자기 “대머리여 올라가라대머리여 올라가라”라고 엘리사를 조롱했습니다. 엘리사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했습니다. 그러자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 그들중 사십 이  명을 죽였습니다. 주의 종에대한 모욕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엘리사는 이로 인해 전 백성에게 하나님의 선지자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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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20, 2024 6월 21일 갑절의 능력을 구하는 믿음의 사람
    본문 :  왕후 2:1-12 본문은 선지자의 생명이 되는 영적인 권능을 받기까지 스승의 온갖 시험에도 불구하고 그 스승 곁을 떠나지 않고  스승의 영감을 갑절을 구하는 엘리사와  죽음을 통과하지 않은 엘리야의 승천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당신을 떠나지 않겠나이다(1-6) 주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데려 갈 때가 됨으로 엘리야는 엘리사를 데리고 길갈을  떠났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나는 주의 분부대로 베델로 가야한다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이것이 엘리야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주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베델과 여리고 그리고  요단까지 함께 내려갔습니다.이때 선지자의 수련생들은 엘리사에게 왜  스승을 귀찮게 하느냐? 하고 비난을 했습니다. 엘리사는 그의 생애와 사역  위에 내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를 잃어버리는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왜  엘리야는 세 번씩이나 엘리사를 시험했습니까? 엘리사의자세를 통하여 당신이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입니까?  갑절의 영감을 구하나이다(7-10) 오십  명의 수련생들이 보는 가운데 엘리야와 엘리사는 요단 강가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야는 자기의 겉옷을  벗어 말아서 요단강의물을 치니 물이 좌우로 갈아져 두 사람은 육지 같이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엘리사에게 묻습니다. “내가 네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느냐? 그러자 엘리사는 이렇게 요구합니다.”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그때 엘리사는 ”네가 내게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엘리사는 육적인 축복 보다는 영적인  축복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의 계승자가 되고하나님의 사역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엘리야가 지닌 영감 보다 갑절의 영감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당신의 영적 소원은 무엇입니까?  엘리야의 승천(11-12) 갑자기 하늘로부터 불수레와 불말들이 접근해서 엘리사로부터 엘리야를 갈라놓았습니다. 엘리사는 그 모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순간 그는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다시는 볼 수 없었습니다. 엘리사는 자기의 겉옷을 힘껏 잡아당겨 두  조각으로 찢었다.”(왕하2:12)  그리고 엘리사를 그의삶과 사역, 이스라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군대 그리고  전사라고 불렀습니다. 이위대한 아버지, 영적인 전사가 죽음을 겪지 않은 채 지상을 떠나는 순간, 그에게 미친 극한 슬픔은 자신의 옷을 찢도록 만들었습니다. 참으로 당신은 부활과 승천을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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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18, 2024 6월 19일 진노의 심판 선언
    본장은 북  이스라엘이 창건된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오무리 왕가(왕상 16:15-29)가 급격히 쇠락하는 과정 중에서 시작된 아하시야의 이스라엘 통치 부분입니다. 쇠약해진 국력을 틈타 이스라엘의  지배 아래 있던 모압이 배반하는 배경에서본 장은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1-8)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절단을 에그론의 신에게 보내어 자기의 병이 나을 수 있는지  물어 보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엘리야에게 사마리아의 사절단을 만나도록  합니다. 이에 엘리야는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불에게 물으러가다니,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라고 책망하므로 그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칩니다. 그리고  “네가 올라가 누운 그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말 것이다.”라는 아하시아에 대한 예언의 말을 들려 주었습니다. 사절단은 뒤돌아가 엘리야를 만났던 사실과 그의 예언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아하시야는 예언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임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중한 병이나 극한 어려움이 찾아 왔을 때 누구를 찾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이여(9-16) 어떤 사람들은  이 사건은 하나님의 힘에 대한 불필요하고 잔인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아하시야는 회개하기 보다는오십부장과 50인의 병사를 두 번씩이나 보내어 엘리야를 잡아 오게 합니다. 이는 아하시야 왕의 권위와 하나님의 사람의 신적 권위의 정면 대결을 보여 줍니다. “내가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네 부하 쉰 명을 모두 태울 것이다.” 라는 선지자의 말대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보냄 받은 오십부장과 50십인은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대함으로 그들의 생명을 유지합니다.엘리야는 그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안심시킨  후 그 청원대로 왕 앞에 나아갑니다.그리고 왕 앞에 서서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말씀을 두려움 없이 전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종을 어떤 자세로 대합니까?   아하시야의 죽음(17-18) 아하시야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예언대로 죽게 됩니다. 그는 생명의 주인인 하나님을 찾지  않고 대적하며 아무 것도 아닌 우상에게 도움을 청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에게 아들을 주지 않음으로 그에게서 왕권을  빼앗아서 다른 사람에게 줍니다. 결국 아하시야의 생은 하나님을  거역한 자의 말로가 어떠한가를 잘  보여 줍니다. 당신은 어떻게 살다가 죽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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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4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17, 2024 6월 18일 심판과 회복의 은혜
    1. 오바댜서는 성경에서 가장 짧은 책입니다. 오바댜 선지자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많지 않은데, 그의 이름은 ‘여호와의 종’이라는 뜻입니다. 오바댜는 유다 출신으로 예루살렘 함락(주전 586년)후, 에돔의 바벨론 멸망(주전 553년)까지 예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바댜는 민족적 비극으로 고통당하는 유다 백성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돔에 대하여 예언하였습니다. 에서의 후예인 에돔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장 오랜 숙적이었습니다. 2. 오바댜 선지자는 아브라함 언약에 기초하여 에돔의 심판을 예언하였습니다. “너를 저주하는 자들을 저주하겠다.”는 언약에 따른 선언입니다(창 12:3).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여기시는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할 때, 이것을 기뻐하고 이 정세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려고 했던 에돔 족속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오바댜는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하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백성이 아무렇게나 살아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계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3. 예언은 하나님의 사자가 일어나, 열국을 동원하여 에돔을 심판하라는 메시지로 시작합니다(1). 에돔이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은 첫째로 그들의 교만 때문입니다. 에돔 땅은 동굴과 바위를 깎아서 만든 바위산에 거주지를 두었습니다. 그들은 이런 천혜의 요소 덕택에 아무도 자기들을 침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3~4).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끌어내리셨습니다하나님의 심판은 남은 것이 하나 없는 철저한 심판이 될 것입니다(5~6). 도적도 이렇게 다 가져갈 수 없을 만큼 하나님의 심판은 철저할 것입니다. 에돔은 동맹국들로부터 배신을 당할 것이고, 자랑하던 지혜와 지식이 무색하게 될 것입니다(7~8). 드만은 에서의 손자 이름이고 에돔의 성읍이기도 한데, 여기서는 에돔 족속을 가리킵니다(9). 4. 에돔이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태도 때문입니다(10~14). 바벨론 군대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칠 때, 에돔이 자기 형제를 긍휼히 여기지 않고 오히려 포학하게 행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10). 유다와 형제 관계 속에 있는 족속임에도 불구하고, 에돔은 유다의 멸망의 날에 바벨론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이 행동하였습니다(11). 5. 이러한 모든 일로 인해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15~16). 그 심판의 날에 하나님은 에돔 뿐 아니라 만국을 심판하실 것입니다(15). 그러나 이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17~21). 야곱과 요셉의 족속은 불과 불꽃과 같이 되어, 에서 족속을 초개 같이 태울 것입니다(18).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회복되고, 에돔은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21). 6. 오바댜서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자기 백성을 돌보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신다는 소망을 숨기지 않습니다. 비록 역사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무너지는 것 같은 경험을 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쓰러지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기도 하고, 또 그렇게 행한 자들이 잘 되는 것을 보기도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나라는 회복되고 영원히 세워질 것이며, 하나님과 그 백성을 비웃던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중에 오바댜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고 그들의 믿음과 소망을 회복하게 하는 메시지입니다. 교회는 망하는 듯 보여도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곤경과 낙심 가득한 환경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믿음을 더하며, 동시에 그들을 비웃는 자들 앞에서 담대하라는 이 강력한 메시지는, 그 시대 뿐 아니라 모든 시대의 남은 자들을 향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에 처해있다고 할지라도, 자기 백성을 지키실 뿐 아니라, 반드시 회복시키신다는 위로와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믿음과 소망이 흐려지지 않게 하시며, 이 은혜로 오늘을 감당하는 믿음을 저희에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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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3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16, 2024 6월 16일 주의 날을 사모하
    ▪ 성경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묵상:   베드로후서는 베드로가 자기 삶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쓴 유언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기생명뿐 아니라 이 세상의 마지막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도 가져야할 올바른 종말론적 태도는 무엇일까요?   분명한 것은 개인의 마지막 이든, 세상의 종말이든 그 날은 도둑과 같이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베드로는 사람이 전혀 생각하지 못할 때에 주님이 반드시 재림하셔서 이 땅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성도에게 있어서의 마지막 날은 절망이나 비참함이 아니라 큰 기쁨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면서도 아침마다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심을 감사하는 삶이 바로 구원받은 백성의 바른 태도입니다. 2020년의 마지막 날, 이 노(老)사도가 남긴 유언을 되새기면서 새해를 준비해 봅니다.   ※ 기도 : 주여!  주어진 삶 속에 다시금 주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구합니다. 이 땅을 고쳐주시고 주의 의로운 손으로 주의 몸된 교회와 주의 백성들의 가정을 지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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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2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14, 2024 6월 15일 회개와 사랑
    ▪ 성경 (벧전 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벧전 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 묵상: 예수님이 오신기전부터, 로마 제국 전역에 흩어져 살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그 지역 사람들과 융합 되지 못함으로 오해와 박해를 받으며 살아가는 나그네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예수님을 믿은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동족 유대인들로 부터 따돌림과 박해를 받았기에 기독교인들은 나그네중의 나그네’가 된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러한 어려움 속의 성도들을 격려하며 그 고난 속에서 어떻게 인내하며 이겨내야 하는 지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앙인들의 박해는 지금까지도 있기에 이 권면의 말씀은 우리 역시 귀를 기울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이 십자가의 길을 피하려 하지 말고 힘들더라도 찬송하며 주님을 끝까지 바라봄으로 장차 부활과 영생의 영광을 누려야겠습니다. ※ 기도: 잠간의 고난 때문에 마음과 몸이 지치고 힘들 수 있지만 모든 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담대히 선한 싸움을 믿음으로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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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1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12, 2024 6월 12일 배운 바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성도
    본문 : 1:12-21  (벧후 1:12)○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벧후 1:13)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벧후 1:14)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벧후 1:15)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벧후 1:16)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벧후 1:17)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벧후 1:18)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벧후 1:19)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벧후 1:20)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벧후 1:21)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내용 요약 : 베드로가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가 임박한 줄을 알고 성도들에게 진리를 다시 일깨웠습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큰 위엄을 직접 보고고 그분의 능격과 강림하심을 말했습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도으로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므로 사사로이 해석해서는 안된다 전합니다.묵상 :  예수님이 나의 결박을 푸시고 나를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진리를 믿고 진리를 만나면 자유인이 욉니다. 예수님과 진리는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항상 무엇을 생각하며 생활하십니까?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에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한다"(시 19:14)는 시편 기자의 삶이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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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0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10, 2024 6월 11일 예수님을 온젆 아는 신성한 성품의 소유자
    본문 :  벧후 1:1-11 ▪ 성경 (벧후 1: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벧후 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벧후 1: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벧후 1: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벧후 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벧후 1: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1)주시리라   ▪ 묵상: .성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향할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는 복입니다.   그러나 입으로는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종교적 위선자들은 그 나라에 들어 갈수 없습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의 비유와 같이 마지막 때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날 것입니다.   또한 종교적 행위나 자기 열심에 기대어 스스로 착각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서 그 은혜에 이끌려 주님의 일을 기쁘게 감당하는 진실한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특별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로써는 더욱 주님 앞에 인정받고 칭찬 받는 자가 되도록 더욱 믿음의 덕과 경건의 능력을 그리고 사랑을 더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 기도 제목 : 진정으로 주를 사랑함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마지막 날 ‘착하고 충성된 종’ 이라는 칭찬 받기를 소망합니다.   ☆ 생명의 삶 영상: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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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9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08, 2024 6월 9일 본이 되는 지도자, 본을 따르는 제자
    ▪ 성경 (벧전 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벧전 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벧전 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 묵상: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역자에게는 겉으로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동기와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외면만 볼 수밖에 없는 사람과 달리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할까요? 첫째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겨야합니다. 목회자가 주님을 향한 사랑을 잃어버리면 그의 사역은 자신의 이득을 위한 직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듯이 교회의 직분자 역시 먼저 주님을 사랑하고 자원하며 헌신의 자세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둘째 겸손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큰 자는 작은 자를 섬겨야 한다고 말씀 하신 것과 같이 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권위를 앞세우기보다 겸손한 자세로 성도들에게 본이 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섬김의 리더십인 것입니다.   셋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을 추구해야합니다. 이 사회는 사람 사이에 칭찬과 인정과 박수를 원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오직 주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주님의 인정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인정은 허무한 것이지만 주님의 인정은 영원한 약속과 상급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충성을 다하여 섬김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높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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