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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ne 07,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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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묵상: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매일 인내하였습니다. 베드로 역시 종말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을 생각하는 성도는 근신하며 기도하고 용서와 사랑을 나누며, 서로 대접하고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맡은 직분에 충성함으로써 교회 공동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라 하십니다.

 

메멘토 모리라틴어는 죽음을 생각하라는 뜻으로 마지막을 염두 하고 사는 자가 지혜롭다는 가르칩니다. 이는 베드로 사도가 종말로 형제들아라고 시작하는 권면처럼 지혜로운 성도들은 인생의 끝, 세상의 끝을 염두하고 한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렵고, 오해와 고난의 삶을 살고 있지만 마지막 날, 우리성도는 주님 앞에 심판의 자리가 아니라 시상대의 자리에 설 것을 생각하며 이 종말에 취해야할 믿음을 소유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