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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ne 18,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19일 진노의 심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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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장은 북  이스라엘이 창건된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오무리 왕가(왕상 

16:15-29)가 급격히 쇠락하는 과정 중에서 시작된 아하시야의 이스라엘 통치 부분입

니다. 쇠약해진 국력을 틈타 이스라엘의  지배 아래 있던 모압이 배반하는 배경에서

본 장은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1-8)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방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절단을 에그론의 신에게 보내

어 자기의 병이 나을 수 있는지  물어 보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사마리아의 사절단을 만나도록  합니다. 이에 엘리야는 “너희가 에그론

의 신 바알세불에게 물으러가다니,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라고 책망

하므로 그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칩니다. 그리고  “네가 올라가 누운 그 병상에서 일

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말 것이다.”라는 아하시아에 대한 예언의 말을 들려 주

었습니다. 사절단은 뒤돌아가 엘리야를 만났던 사실과 그의 예언을 그대로 전했습니

다. 아하시야는 예언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임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중한 병이나 극
한 어려움이 찾아 왔을 때 누구를 찾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이여(9-16) 어떤 사람들은  이 사건은 하나님의 힘에 대한 불필요하

고 잔인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아하시야는 회개하기 보다는

오십부장과 50인의 병사를 두 번씩이나 보내어 엘리야를 잡아 오게 합니다. 이는 아

하시야 왕의 권위와 하나님의 사람의 신적 권위의 정면 대결을 보여 줍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네 부하 쉰 명을 모두 태울 것이

다.” 라는 선지자의 말대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보냄 받은 오십부장과 50

십인은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대함으로 그들의 생명을 유지합니다.

엘리야는 그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안심시킨  후 그 청원대로 왕 앞에 나아갑니다.

그리고 왕 앞에 서서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말씀을 두려움 없이 전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종을 어떤 자세로 대합니까?
 


  아하시야의 죽음(17-18) 아하시야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예언대로 죽게 됩니

다. 그는 생명의 주인인 하나님을 찾지  않고 대적하며 아무 것도 아닌 우상에게 도

움을 청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에게 아들

을 주지 않음으로 그에게서 왕권을  빼앗아서 다른 사람에게 줍니다. 결국 아하시야

의 생은 하나님을  거역한 자의 말로가 어떠한가를 잘  보여 줍니다.

 당신은 어떻게 
살다가 죽기를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