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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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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07, 2024 6월 8일
    ▪ 성경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 묵상: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매일 인내하였습니다. 베드로 역시 종말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을 생각하는 성도는 근신하며 기도하고 용서와 사랑을 나누며, 서로 대접하고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맡은 직분에 충성함으로써 교회 공동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라 하십니다.   ‘메멘토 모리’ 라틴어는 ‘죽음을 생각하라’는 뜻으로 마지막을 염두 하고 사는 자가 지혜롭다는 가르칩니다. 이는 베드로 사도가 ‘종말로 형제들아’라고 시작하는 권면처럼 지혜로운 성도들은 인생의 끝, 세상의 끝을 염두하고 한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렵고, 오해와 고난의 삶을 살고 있지만 마지막 날, 우리성도는 주님 앞에 심판의 자리가 아니라 시상대의 자리에 설 것을 생각하며 이 종말에 취해야할 믿음을 소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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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7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04, 2024 3월 05일 가정과 공동체에서 복을 상속받는 비결
    본문 : 벧전 3:1-12▪ 성경 (벧전 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벧전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 묵상: 세상에서는 원수를 저주하고, 친구는 축복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인간 상식의 사랑을 역행하는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는 성경이 전하는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악을 악으로 ,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라고 권면합니다. 사도 바울 역시 원수가 주릴 때 먹이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며, 추울 때 따듯하게 해주라고 명령합니다. (롬 12:20) 또한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명령을 친히 십자가에서 몸서 실천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버려 죽음 가운데 있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그 사랑으로 이웃을 섬김으로 인간적인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들어내야겠습니다. ※ 기도: 우리의 선한 행실로 이방인들로 하나님을 찬양케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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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6
    아름다운동산교회June 02, 2024 6월 3일 영원한 복음을 사모하며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삶
    본문 : 1:22-2:10▪ 성경 (벧전 2:7)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벧전 2:8)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벧전 2: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 묵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에게는 새로운 지위가 부여되었습니다. 새로운 그 지위를 아는 것은 성도에게 있어서 매우 기본적이며 중요한 정체성입니다. 또한 그 정체성은 새로운 삶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것입니다.   첫째, 성도는 거룩한 제사장의 지위와 둘째, 거룩한 백성의 지위가 주어진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로써 오직 대 제사장만인 1년에 한번 속죄와 백성의 안녕을 위하여 거룩한 하나님께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제사장의 모든 요구를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어 주셨기에 그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모두 만인 제사장이 되어 누구든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된 특권을 얻은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백성이 되었기에 그 나라의 통치에 순복함으로써 하나님의 공급과 보호와 안전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아는 것은 당연히 삶의 질과 태도가 달라질 것이며 또한 그 지위에 맞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신분에 합당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겠습니다. ※ 기도: 주님!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로 보여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품위와 용기를 잃지 않도록 믿음을 더욱 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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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5
    아름다운동산교회May 31, 2024 6월 1일 산소망과 유업을 주신 찬송받으실 하나님
    본문 : 베드로전서 1:1-9 ▪ 묵상:   베드로 전서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던 성도들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이 서신의 수신자였던 소아시아의 교회들은 여러 가지 시험대문에 큰 근심 중에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이러한 고난 속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하나님이 주신 산 소망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이 산소망은 성도들에게 참된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산 소망이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으로 변화되도록 자신을 내어 드리면 그 어떤 고난 속에서도 잘 견디어 낼 것입니다. 단지 현실에 부딪히는 문제들로부터 시선을 돌려 오로지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분명히 주님께서 산 소망의 능력을 경험케 하실 것입니다.   ※ 기도: 우리의 소망은 신기루와 같은 소망이 아닌 산 소망임을 믿고 이 나그네의 삶에서 담대하게 살게 하소서.   ☆ 생명의 삶 영상: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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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9, 2024 5월 30일 우연 속에서도 성취되는 하나님의 심판
    본문 : 왕상 22:29-40 미가야는 비록 감옥에 갇혔어도 그  예언의 말씀은 결코 갇히지 않았습니다. 아합왕은 자기의 야욕에 따라 길르앗  라못을 침공하였을 때 변장술로 자기 목숨을 지키려 하였으나 결코 하나님의 작정하신  저주를 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말씀대로 그는 화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합 왕의 변장(29-30) 아합 왕은 자기의 뜻대로 여호사밧 왕의 협조를 얻어 길르앗 라못을 공격했습니다. 아합 왕은  미가야의 흉한 예언이 신경 쓰였던지 여호사밧왕에게 왕복을 입히고 자신은 병졸로  변장하여 군중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람 군대의 관심을 자신에게서  여호사밧 왕에게로 돌리게 하려는  꾀였습니다. 아합 왕은하나님의 작정하신 바를 자신의 얕은 꾀로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어떤 꾀에도 넘어가지 않으십니다.  목표 수정(31-33) 아람 왕은 병거의  장관들에게 공격의 목표를 아합 왕으로 삼고그를 따르라고 지시했습니다. 처음에 병거의 장관들은 왕복을 입은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인 줄  알고 따라갔다가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닌  줄 알고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의로운 왕 여호사밧은 자칫  아합의 꾀로 죽을 뻔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구사일생 하였습니다. 악인은 숨어도  하나님께서 찾아내시나 의인은 언제나 울타리처럼 둘러 보호하여 주십니다.  예언의 성취(34-40) 아합 왕의 전사는  사람이 의도한 바가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일이었습니다. 아합  왕을 죽인 사람은 아람 왕의  특별한 임무를 받은 병거의장관이 아니라 무명의  군사였으며, 그는 의도적으로 이스라엘  왕을 겨냥하고 활을쏜 것이 아니었지만 정확하게 아합  왕의 갑옷의 빈틈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부상을입은 아합 왕은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하였으나 치열한  전투 때문에 아람 군대의포위망을 뚫고 나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아합 왕은 상처의 출혈로 숨지고 말았습니다.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언의 성취는 이것만이 아니었습니다. 해질녘에 이미 이스라엘 군대의 인도자들이 사라졌으며 이름 모를 누군가의 외치는 소리, 곧 각기 성읍으로, 각기 본향으로라는 외침으로 백성들은 뿔뿔이흩어졌습니다. 이  역시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또한  엘리야의 예언도 성취되었습니다. 병졸들이 왕의 시체를 장사지내고 그  병거에 묻은 피를 사마리아 못에 씻을 때개들이 그 피를 핥았으니 엘리야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정하신 바를 어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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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3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8, 2024 5월 29일 위기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본문:  왕상 22: 13-28 자기 욕심에 맞는 예언을 기대하고  미가야 선지자를 불러들인 아합 왕이 자기 기대에 어긋나는 예언을 듣자 그  선지자를 핍박하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의 예언까지도 자기의 의도대로 주장하려 한 아합 왕은 악의 종이었습니다.  아합 왕 앞에 선 미가야(15-18) 아합 왕은 사백 인의 선지자들에게 물었던 질문을미가야 선지자에게도 동일하게 물어 봅니다.  미가야 선지자는 속에 있는 진실을 말하지 않고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붙이시리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미가야의 말은 의도된 거짓말이라기보다 왕 앞에서 의례적으로 한 인사말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합 왕은 미가야의 대답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진실을말하라고 다그쳤습니다. 미가야는 비로소 진실을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군장들이 전사하여 백성들만  돌아올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아합 왕은여호사밧 왕이 미가야의  예언을 듣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가야는흉한 것만을 예언한다고 한 자신의  말을 상기시켰습니다. 아합 왕은 자기의 야욕에서 비롯된 편견과 고집으로 선지자의 예언을 가리고 말았습니다.  미가야가 본 환상(19-23) 참 선지자  미가야는 환상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미가야는 그 환상 중에  받았던 말씀을 아합 왕에게 전했습니다. 환상의 요지는 여호와께서 아합을 죽이기로 작정하셨다는 것과 한 거짓된 영이 거짓 선지자들의모든 입에 들어가 아합 왕을 길르앗 라못으로 꾀이겠다는 계략을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가야는 이러한 말로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된 예언을비난했습니다. 미가야  선지자는 수적인 면에서 절대적인  열세였습니다. 사백 명의선지자들이 둘러선 가운데 오직 미가야  선지자 혼자만이 진리를 외친 것입니다. 미가야 선지자는 죽음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의인이었습니다.  핍박 받는 미가야 선지자(24-28) 미가야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였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들과 아합 왕의 미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대표임을 자처하는 시드기야는 자신과 함께 한  여호와의 영이 어찌 미가야 선지자에게로 가서 그같은 예언을 할 수 있겠냐고  조롱하면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핍박하였고 아합 왕은미가야를 옥에 가두어 괴롭게 하라고 신하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미가야는 시드기야와 아합 왕에게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함으로써 대응할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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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2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7, 2024 5월 28일 전쟁을 앞두고 먼저 찾아야 할 대상
    본문 : 왕상 22:1-12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야욕 중에  어느 것을 따르냐에 따라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멸망이 결정됩니다. 본문에서 악한 왕 아합은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된 자신의 야욕을 고집했으며 의로운 여호사밧 왕과 미가야 선지자는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주장했습니다.  아합 왕의 야욕(1-4) 신정국가의 왕들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전쟁 및 모든 일들을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합 왕은  더 이상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야욕을 따라 자신의 의지로 국가를 경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방의 왕들과 다를 바없는 세속적인 군주였습니다.  아람 왕과 전쟁을 계획한 것도  바로 그 자신의 정복야욕에서 비롯된 일이었습니다.  아합이 형제 국가인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참전을요구한 것은 자신의 야욕을 무리없이 이루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여호사밧의 믿음(5-6) 아합  왕의 제안을 받은 여호사밧은  참전을 거절할 뚜렷한명분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이나 유다나 모두 하나님의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호사밧 왕은 아합 왕과  달리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전쟁이라는 대사를 치르는 데는 하나님의 분명한 허락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여호사밧왕은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보다도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소중한 믿음을 여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지자 미가야(9-14) 선지자를 불러 묻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믿음의 행위 같습니다. 하지만 아합  왕의 경우엔 철저히 거짓된  행위였습니다. 왜냐하면 불러 모은많은 선지자들의 입을 자신의 의지대로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 여호사밧은 이와 같은 아합 왕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하나님의 뜻을 물을 만한 선지자를 요구하였습니다. 아합 왕은 선지자 미가야를 소개하면서도 미가야가 자기에게 불길한 예언만을 하기에 그를  미워한다고 말했습니다. 여호사밧은 아합  왕의 이러한 자세를책망했습니다. 선지자에게 묻기 전에 이미  자신의 뜻을 정한 것, 그리고 자신의 뜻과 반대로 예언하는  선지자를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우선시하는 불신앙이었기 때문입니다. 애석하게도 많은 선지자들은 아합 왕의 각본에 따라움직이는 꼭두각시들이었습니다. 선지자들의 많은  입들은 한결같이 아합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습니다. 아합 왕의 사자가  이미 선지자들에게 왕의 의지를 따르라고 강요하였기 때문입니다. 아합  왕의 사자는 참 선지자  미가야까지 설득하려 하였으나미가야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리라고 대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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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1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6, 2024 5월 27일 겸비한 자에게 베푸시는 긍휼과 은혜
    본문 : 왕상 21:17-29 이스라엘 땅은 하나님의 소유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땅을 훼손하고 악으로 더럽힌아합 왕의 범죄를 하나님께서는  간과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하여무서운 저주와 심판을 아합 왕에게 선포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17-19) 아합 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이스르엘로 내려갔을 때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아합 왕의 행동은  하나님의 땅을 크게훼손한 심각한 범죄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합 왕을 처단하기로 정하셨습니다. 이세벨은 백성들 모르게 은밀하게 행하였지만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었습니다. 아합 왕은 그가 행한 일에 대하여 응분의 댓가를 받을 것입니다. 아합 의 범죄는 거짓 증거와 살인, 그리고 남의 소유를 빼앗는  것 외에도 토지를 매매할 수 없다는 하나님의규례를 무시한 죄였습니다. 이런 죄에 대한 응분의 댓가는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합 집이 그 땅을 훼손하도록 더 이상 묵과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봇의 피를개들이 핥은 것처럼 아합 왕의 피를 개들이 핥을 것이이라고 하셨습니다.  선지자의 말씀 선포(20-24) 선지자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아합 왕에게전달하였습니다. 축복을 선포하는 일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저주와 심판을 선포하는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엘리야는 위험을 무릅쓰고 선포하였습니다. ‘나의 대적이여’라는 아합의 표현은 당시  엘리야의 위험한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이와 같이 영적인  사역자들은 어떤 위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해야 할것입니다. 엘리야는 아합 왕조의 멸망을  예언한 가운데 특별히 이세벨 왕비의 말로를 예언하였습니다. 여자의  미래가 예언된 것은 특이한  일입니다. 이는 아합 왕의범죄에 있어서 이세벨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도 컸기  때문입니다. 이세벨은 악의세력이었고 아합 왕은 그 악의  세력의 도구였습니다. 아합 왕이 악의 방편이었다면이세벨은 악의 실체였습니다. 엘리야는  개들에게 먹혀버릴 이세벨의 비참한 최후를예언하였습니다. 악은 반드시 멸망 당하고 맙니다.  다시 임한 여호와의 말씀(25-29) 아합의 심각한 범죄들은 그 자신의 의지였다기보다는 이세벨에게 끌려간 결과였습니다.  아합은 본래 유순한 사람이었으나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이세벨의 악의  도구가 되었던 것입니다. 엘리야의 말씀이 선포되자아합은 큰 충격을  받았고 금식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행보를 천천히하므로 자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아합 왕의  겸비함을 하나님은 긍휼히여기셔서 아합 왕조의 멸망을 그 아들의 시대로 유보하셨습니다. 우리는 악인에게도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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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0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5, 2024 5월 25일 불순종에 선고된 두려운 심판
    본문 : 왕상  20: 35-43기회 뒤에는 위기가 따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기회를 놓쳐선 안됩니다. 아합 왕은 대적 벤하닷을 제거할 기회를  놓쳐 버리고 뒤늦게 후회하지만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벤하닷을 살려줌(31-34)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협하고 아합 왕의 왕비와 후궁들과재물을 빼앗으려 했던 아람 왕  벤하닷이 정반대로 목숨을 구걸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합 왕에겐  이스라엘의 최대의 적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벤하닷은 비록 패장이긴 했지만 무서운 가능성을 가진 실력자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벤하닷을 제거한다면 북벌정책을 펼쳐 이스라엘이 크게 강성해 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합 왕은 방심하여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아합 왕은 방금전에 얻은 승리의 기쁨에 취한  나머지 정세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벤하닷이 신하들을 보내어 목숨을 구걸하였을 때  벤하닷의 신하들이 꾸민 외모(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테두리를 머리에 이고 나온 것)에 속아 우쭐대며 벤하닷을 ‘나의 형제’라고 칭하는 등 그들의 아부에 속는 실수를 범하였습니다.아합 왕이 나라의 장래를 생각했다면 결코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합 왕은 원수의 거짓된아부에 우쭐하다가 멸망을 초래하였습니다. 지도자의 방심은 온 나라의 위기를 자초합니다.  사자에게 죽임을 당한 선지자의  동료(35-36)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아합 왕에게보내어 그의 실수를 깨닫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이미 아합 왕에게알려진 선지자의 얼굴을  가리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는 그 동무에게자신을 때리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목소리였지만 선지자의 동무는 그것을 인간의 소리로 알아 순종하지 않았고 그에 대한 벌로 사자에게 죽고 말았습니다.하나님의 종은 언제나 하나님의 목소리인지 인간의 목소리인지 잘 분간해야 합니다.  얼굴을 가린 선지자의 예언(37-43) 선지자는  다른 동료의 도움을 받아 실컷 얻어맞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길가에서 왕을 기다렸습니다. 지나가는 왕에게 선지자는 얼굴을 가린 채 비유를 통해 아합 왕의 행위가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를 깨닫게했습니다. 곧 아합 왕이 벤하닷을 놓아준  일은 마치 전쟁에 나가 애써 잡은 포로를방심하여 놓쳐 버린 군기 빠진  군졸과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선지자는 수건을 벗고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하나님의  예언을 전하였습니다. 곧 벤하닷과 아람국 백성들의 목숨을 대신하여  아합 왕과 이스라엘 백성이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합 왕은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였지만 기회는 이미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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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2, 2024 5월 22일 위기에 처한 나라, 하나님을 찾지 않는 지도자
    본문 : 왕상 20:1-12 아합 왕  시대에 아람의 벤하닷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사마리아를 포위하였습니다. 그리고 벤하닷은 사자를 보내어  이스라엘이 항복할 것을 요구하자 아합은 비굴한 자세로 요구사항을 다 수락하여 그나마 목숨이라도 보호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마리아를 포위한 벤하닷(1-4) 아람 왕 벤하닷은 주변의 도시국가의 군주들인 삼십 이 인이 왕과 함께  이스라엘에 쳐들어와서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벤하닷은 사자를 보내어  항복을 요구하며 아합 왕의 은금과 처들과 자녀들을 요구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왕권을 자신의 발아래로 완전히 복종시키려는 벤하닷의 노골적인  강요였습니다. 은금을 요구한 것은  실천적인 국력의 약화로인해 이스라엘을 완전히 굴복시키기 위한 것이요 왕의 처들을 요구한 것은 이스라엘왕권의 독자성과 존엄성 상실을 겨냥한  처사요 자녀들을 요구한 것은 일종의 인질,볼모를 요구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스라엘을 자신의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시키겠다는 의도였습니다. 벤하닷의 막강한 위세에 눌린 아합 왕은 무조건 항복하고그들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더 잔인한 요구(5-9) 벤하닷은 아합  왕이 자신의 요구를 수락하자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는 아예 신복들을 파병하여 더 많은 것을 왕궁과 대신들의 집에서 착취하겠다고 요구하였습니다. 이때 아합 왕은  나라의 장로들을 다 소집하여 이 문제를내놓고 의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를 알게 된 장로들과 백성들은 벤하닷의요청을 거절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아합  왕은 자기의 결심한 바를 사자들을 통해벤하닷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처음 약속은 들어줄  수 있지만 이번에 구한 것을 들어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사탄에게 한번 패배하고 양보하면 사탄의 권세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공격 준비하는 아람군대(10-12) 그 후 곧 아합 왕은 상대방으로부터 세 번째 전갈을 받았습니다. 아람의 벤하닷은  이제 사마리아를 완전히 멸망시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세벨이 엘리야에 대해  그랬듯이 벤하닷은 그의 목숨을 걸고 맹세했습니다.아합 왕은 벤하닷에게 “갑옷입는 자가 갑옷벗은 자같이 자랑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네가 승리하기  전까지는 승리를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벤하닷과 그의 왕들은 독한 술에 취해 있고 탐욕과 교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람의 협상은 결렬됐고  벤하닷은 사마리아를 향해 공격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해  옵니다. 나는 악한 사탄의 공격에 대해 두려움없이 담대하게 싸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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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8
    아름다운동산교회May 21, 2024 5월 21일 새로운 사명으로 일어서는 하나님의 사람
    본문 : 왕상 19:11-21 하나님께서는 낙심중에 있던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셔서 위로하여 새 힘을 얻게하셨습니다. 그리고 40주야를 걸어 하나님의  산 호렙에 도착한 엘리야는 이제 굴속에 숨었습니다.  엘리야를 찾아오신 하나님(11-14) 사실 엘리야는 잠시나마 인간의 역사와 하나님의경륜이 무의미하게 보였습니다. 엘리야는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는 절박한물음을 안고 하나님의 산 호렙에 온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엘리야를 찾아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강한 바람이나 큰  지진, 불 가운데서 계시지 않다가 세미한 소리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원래 바람, 불, 지진 등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현상이었습니다(출3:2,19:18). 지금까지 엘리야는 실로 바람, 지진, 불같은 이적과 능력의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을 뿐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  말하고 자기만 홀로 남아 믿음을 지키고있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자신의 참 모습을 돌아보기를 원하셨습니다. 나의 열심은 하나님이 주신 열심입니까?  새로운 사명을 주신 하나님(15-18)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곳을 떠나  다메섹으로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또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되게 하라는 것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후계자로 삼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서로 이해관계가 다르고 입장이 상충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이들을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중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았던 신실한 칠 천명이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이끌어갈 사람들 입니다. 믿음을 지킨 사람이 엘리야 혼자가 아님을 깨우쳐 주셨고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엘리야의 후계자를 부르신 하나님(19-21) 엘리야는 밭을 갈고 있던 엘리사를 만나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습니다. 선지자의 겉옷을 사람 위에 던진다는 것은 그의 직책의 능력과 권위를 상대방에게  건네줌으로 후계자를 삼겠다는 표시였습니다. 엘리사는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엘리야를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엘리사는 먼저 그의 가족과 작별을 고하는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즉, 부모에게  입을 맞추고 이제까지 쓰던농기구를 불사르고 소 한 겨리를 잡아 그것으로 고향 사람들과 함께 잔치를 베푼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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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7
    아름다운동산교회May 12, 2024 5월 13일 계속되는 내분과 갈등, 하나님 없는 위험한 권력
    본문 : 왕상 16: 15-28  바아사 왕 이후 이스라엘에는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엘라 왕에서부터 시작하여 시므리에 이르기까지 모반과 우상 숭배,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는 여로보암의 우상주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시므리의 행적(15-20) 엘라를  죽이고 왕이 된 시므리의  군부는 또다른 구데타로인해 7일 만에 통치의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도 역시 정권 탈취에 눈이 어두워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통치의 의미가  무엇인지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자신의권력을 유지하는 일과  육적 만족을 얻기 위해  우상을 숭배했고 칼로 지배하려다가결국 신하에게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악한 자들과 속이는 자들은 갈수록 더욱 악하여져서 서로 속고 속입니다(딤후3:13).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악한 자들을 그의 사랑하는 자들의 죄를  책망하거나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데 적당하게 사용하시기도 합니다(잠16:4). 그렇다면  바아사 왕과 같은 악한  자의 특징은 어떤 것일까요?첫째로 자신의 허탄한  것들(권력,무력)을 자랑합니다(약4:16). 둘째로 하나님 말씀듣기를 거절하고  마음이 강퍅한 대로  행하여 다른 신을  섬기고 절합니다(렘13:10). 그래서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해 스스로가 행한 악에 의해 징계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참으로 무서운 악입니까?  악은 사람을 죽인 것이아니라 그 중심으로부터 하나님을 버리고 경외하지 않는 것입니다(렘2:19). 이런 대적은 하나님의 사랑   영광을 거부하는 사단의 역사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살후2:9). 주께서 이 땅에 오심은 바로 이러한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는 것입니다(갈1:4).오므리의 통치(21-28) 오므리가  왕이 되기 전 왕위를  놓고 디브니와 4년간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오므리의 승리로 전쟁은 끝났으나 백성들은 분열되었고 그들의 신앙은 만군의 하나님을 떠나 과거보다 더욱 우상을음란히 섬기는 큰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여로보암,바아사,엘라,시므리,오므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향락하려는 육신의 정욕적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도 죽일 수 있는 악한 자가 되었으며 하나님이 싫어하는 그 어떤  것도 양심에 거리낌없이 행하였던 것입니다. 또한오므리는 예전 수도였던 디르사를 버리고 사마리아산을 사서 그곳에 새 수도를 건설하였습니다. 이러한 건설은 그곳에 많은 산당을 건립한 여로보암에게 선지자를 통해말씀하신 예언의 성취였습니다(왕상13:32). 왕의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을 그들의 요새로 삼아야 할 왕으로서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삶의 근거를 두고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것들은 변질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기업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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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6
    아름다운동산교회May 10, 2024 5월 10일 혈육의 정에 매이지 않는 단호한 신앙 결단
    본문 : 왕상 15: 9-24  아비얌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사 왕은 가증한 우상 숭배자들을 제거하는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통치 말기에는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인해 아람 왕의 힘을 의지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아사 왕의 개혁(9-15) 아사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이 정직하다는 것은 거짓 꾸밈이 없는 신실한 자세를 의미하는데 이것이 사람에게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 받았다는데 그 정직함이  귀한 것입니다. 또한 그는열조들이 음란하게  위했던 우상들과 남색하는 추하고  가증한 자들을 쫓아내었습니다. 이는 정직한 자가 행할 마땅한 행위로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그 순결을 지키는 일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기뻐하시지 않는 더러운 것은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그는 평생 온전한 사람이었습니다. 온전함이란 ‘손상되지  아니한’ 순수함을 의미합니다. 인간적인 욕심이나 감정에 기울어지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손에 무엇인가를 가졌거나힘이 있을 때 본래의 순수한 동기를 상실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할 때에도변함없는 사람을 요구하십니다. 넷째는  전쟁의 전리품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항상 먼저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서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  아사 왕의 실수(16-24) 아사 왕의  종교개혁으로 인한 유다의 놀라운 변화에 예민해진 바아사 왕은 자기의 백성들이  남 유다를 내왕하면서 그 신앙을 본받지 못하도록 ‘라마’를 요새화하여 이를 통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다를 향해 전쟁을 선포한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당황한 아사  왕은 지금까지의 신앙적 결단력을 순간 상실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의 모든 보물을 취해 아람왕에게 주어 도움을 요청했던 것입니다.  결국 이 계획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했으나(대하16:8) 왕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책망을 받았으며 발이 병들어 죽게된 것입니다. 이와같이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죄된 인간은 실수와 허물이 많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어 하나님 자신을 찾는 자에게 능력으로 도우시고 용서하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주께서는 오늘도 그의 백성들의 중심을 감찰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의 마음 속에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보시고 부활 후 그에게 주를 사랑하는 고백을 할 수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과 같이 지금도 우리의 고백을 듣기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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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아름다운동산교회May 09, 2024 5월 10일 혈육의 정에 매이지 않는 단호안 신앙 결단
    본문 : 왕상 15: 9-24  아비얌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사 왕은 가증한 우상 숭배자들을 제거하는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통치 말기에는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인해 아람 왕의 힘을 의지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아사 왕의 개혁(9-15) 아사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이 정직하다는 것은 거짓 꾸밈이 없는 신실한 자세를 의미하는데 이것이 사람에게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 받았다는데 그 정직함이  귀한 것입니다. 또한 그는열조들이 음란하게  위했던 우상들과 남색하는 추하고  가증한 자들을 쫓아내었습니다. 이는 정직한 자가 행할 마땅한 행위로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그 순결을 지키는 일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기뻐하시지 않는 더러운 것은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그는 평생 온전한 사람이었습니다. 온전함이란 ‘손상되지  아니한’ 순수함을 의미합니다. 인간적인 욕심이나 감정에 기울어지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손에 무엇인가를 가졌거나힘이 있을 때 본래의 순수한 동기를 상실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할 때에도변함없는 사람을 요구하십니다. 넷째는  전쟁의 전리품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항상 먼저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서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  아사 왕의 실수(16-24) 아사 왕의  종교개혁으로 인한 유다의 놀라운 변화에 예민해진 바아사 왕은 자기의 백성들이  남 유다를 내왕하면서 그 신앙을 본받지 못하도록 ‘라마’를 요새화하여 이를 통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다를 향해 전쟁을 선포한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당황한 아사  왕은 지금까지의 신앙적 결단력을 순간 상실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의 모든 보물을 취해 아람왕에게 주어 도움을 요청했던 것입니다.  결국 이 계획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했으나(대하16:8) 왕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책망을 받았으며 발이 병들어 죽게된 것입니다. 이와같이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죄된 인간은 실수와 허물이 많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어 하나님 자신을 찾는 자에게 능력으로 도우시고 용서하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주께서는 오늘도 그의 백성들의 중심을 감찰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의 마음 속에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보시고 부활 후 그에게 주를 사랑하는 고백을 할 수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과 같이 지금도 우리의 고백을 듣기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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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4
    아름다운동산교회May 08, 2024 5월 8일 한 세대 만에 잃어버린 부와 영광
    본문 : 왕상 14:21-31 북 이스라엘뿐 아니라 남유다 역시  우상 숭배의 죄악에 빠져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악하여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가증한 일을 행하므로 백성들까지 범죄케 하였습니다.  르호보암의 죄악들(21-24) 르호보암은 그의 통치 초기 3년간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을 잘 섬겼고 왕권이 튼튼해 졌습니다(대하11:16-17). 그러나 왕권이 강화되고 힘이 생기자 교만해져 열조보다 더 악해졌습니다. 이렇게 된  근본은 어디에 있습니까? 첫째로  죄악된 인간의 본성에 있습니다. 조상들의 훌륭한 신앙을 본받으려는 경향보다는 죄의 유혹에 더 관심을 가져 많은 후궁을 두어 마음이  흐려져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대하11:21). 둘째로 하나님을  오랫동안 섬겨온 노인들의  충고를 무시한 연고입니다(대하10:8-9).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은 뜨거운 열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쓴 충고를 양약으로 감사하고 받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셋째는 강해진 자신의 힘을 의지한데 있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할 때에는 가진 사람들에  대해 비굴해 지거나 열등의식을  가지지만 모든 것을 소유하고난 다음에는 더 교만해지는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고 자신의 힘을 의지하게 되었고 이는 모든 백성들을 죄악으로 끌고 가는 요인이 된 것입니다. 더구나 그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가증한 우상 숭배의 죄를 범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라는 말씀의 교훈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심판(25-31) 소돔과 고모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음란의 죄를 범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르호보암과 그 백성들은 결국 애굽에 의해 유린 당했습니다. 그동안 조상들에 의해 세워진 훌륭한 성전도 상징적인 의미 외에는 그들에게 있어서는아무것도 아닌 무너진 잿더미에  불과했습니다. 왕의 영광으로 상징되었던 금방패들은 초라한 놋방패로 교체되었고 수많은 보물은 적군에게 빼앗겼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은 결과는 이렇게 비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가졌다고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장해 주시고 인도해 주셔야 귀한 것이지 지켜주시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한줌의  흙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섬기던 두 나라는 끊임없이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큰 고통 속에 시달렸고 이것은 죄 지은 백성들에 대한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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