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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une 08,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6월 9일 본이 되는 지도자, 본을 따르는 제자

본문

성경

(벧전 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벧전 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벧전 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벧전 5: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묵상: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역자에게는 겉으로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동기와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외면만 볼 수밖에 없는 사람과 달리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할까요?

첫째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겨야합니다. 목회자가 주님을 향한 사랑을 잃어버리면 그의 사역은 자신의 이득을 위한 직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듯이 교회의 직분자 역시 먼저 주님을 사랑하고 자원하며 헌신의 자세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둘째 겸손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큰 자는 작은 자를 섬겨야 한다고 말씀 하신 것과 같이 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권위를 앞세우기보다 겸손한 자세로 성도들에게 본이 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섬김의 리더십인 것입니다.

 

셋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을 추구해야합니다. 이 사회는 사람 사이에 칭찬과 인정과 박수를 원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오직 주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주님의 인정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인정은 허무한 것이지만 주님의 인정은 영원한 약속과 상급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충성을 다하여 섬김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높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