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3,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5월 4일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에도 회개하지 않는 굳은 마음
본문
본문 : 왕상 13:1-10
북 이스라엘의 왕인 여로보암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의 악을 행하
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선지자를 통해 죄를 지적하시어 경고하셨습니다.
말씀의 선포(1-3)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나타내시기 위해 선지자를 말씀으로 부르
시고, 말씀으로 선포케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
십니다. 이 선포는 때로는 축복일 수도 있지만 여로보암과 같은 경우에는 심판의 선
포였습니다. 그렇다면 여로보암에게 말씀이 임한 때는 언제였습니까? 바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금송아지로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고 자기 마음대로 제사장을 세우고
날짜를 정하여 자신이 직접 분향했을 때였습니다(12:31,33). 그 예언은 이후 하나님
을 잘 섬긴 요시야 왕에 의해 성취되었는데 놀랍게도 이 사실이 응답된 것은 예언
300년 이후로 말씀은 반드시 응답된다는 한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확증하기
위해 하나님은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질 것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무서운 심판의 예언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용기와 능력을 주셔야 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쓰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나는 이
악한 시대에 그리스도의 빛을 선포할 말씀의 조명을 받고 있습니까?
예언의 증표(4-6)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할 때 여로보암은 자신의
권력으로 이를 저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선지자를 잡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종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반대로 왕의 손이 말라 거두지 못하게 하
셨습니다. 이와 같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 담대히 선포할 때에 전능자
는 우리와 함께 계신 증거를 보이십니다. 우리는 이 힘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입으
로 그 능력을 시인하고 자신의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면 그 말은 힘이 될 것입니다
(시119:105;요12:48). 그러나 간사한 왕은 그 근본의 요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회개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의 육적 회복만을 간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선지자의 선한 의지의 기도를 들으시고 치료해 주셨던 것입니다.
선지자의 자세(7-10) 인간의 생각에 사로잡힌 왕은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
는 것이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 사례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양심에 꺼리는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우리는 주를
위해 일하면서도 인간적인 대가를 바라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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