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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anuary 17,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1월 18일 관용하고 기도하며 굳게 서는 공동체

본문

본문 : 빌립보서 4:1-7 (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제목 : 관용하고 기도하며 굳게 서는 공동체

 

▪ 성경 구절 :

 

 

(빌 4:1)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빌 4:2)○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빌 4:3)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빌 4: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5)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빌 4: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본문 해설 :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을 것’을 권면합니다. 성도에게 있어 거듭남도 중요한 것이지만 거듭남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마음을 가지고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마음을 품으라(2-3)

 

빌립보 교회는 루디아의 가정에서 시작된 교회로서 여성의 역할이 컸습니다. 따라서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은 교회안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주님의 일을 하다보면 교회 내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때에 서로 대립하거나 다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 조화를 이루고 단합하여 주님의 일에 더욱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두 여인을 향하여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을 것’을 권면합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한 일치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4-7)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회를 세울 당시에 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행16:19-25). 이 일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도 잘 알고 있는 일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도 감옥에 갇혀있는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런 상황에서도 참된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 있었던 까닭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였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도 항상 기뻐하라고 하며, 하나님의 평강이 인간의 지각보다 월등하게 뛰어나므로 세상적인 일로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그리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뢸 것을 권면합니다.

관용은 자신의 개인적 권리를 기꺼이 양보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들이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관용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 어느 때에 다시 오실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 다툼의 한 가운데서도 관용과 기쁨의 본이 되길 원합니다.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인생의 어려움들을 주님께 기도로 내려놓습니다. 환경은 바뀌지 않더라도 제 마음과 생각이 주님의 평안으로 다져지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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