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하나님을 멸시한 죄, 두려운 심판 선언 > 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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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anuary 25,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1월 26일 하나님을 멸시한 죄, 두려운 심판 선언

본문

본문 : 사무엘상 2:22-36 (찬송가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제목 : 하나님을 멸시한 죄, 두려운 심판 선언

 

▪ 성경 구절 :

 

(삼상 2:22)○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삼상 2:23)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삼상 2:24)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삼상 2:25)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삼상 2:26)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삼상 2:27)○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삼상1:11

(삼상 2:28)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삼상 2:29)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삼상 2:30)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출29:9

(삼상 2:31)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삼상 2:32)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3)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삼상 2:33)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삼상 2:34)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삼상 2:35)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삼상 2:36)그리고 네 집에 남은 사람이 각기 와서 은 한 조각과 떡 한 덩이를 위하여 그에게 엎드려 이르되 청하노니 내게 제사장의 직분 하나를 맡겨 내게 떡 조각을 먹게 하소서 하리라 하셨다 하니라

 

▣ 본문 해설

 

엘리 가문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심판받을 수 밖에 없는 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전에 반드시 미리 경고하여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암3:7).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존중히 여겨 세울 것이고 하나님을 경멸히 여기는 자는 멸망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엘리에 대한 책망(27-29)

 

하나님은 그에게 일찍이 그 가문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모든 지파 중에서 제사장직을 주었고 모든 백성을 대신하여 제사 드리는 특권을 주셨다고 상기시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배신하는 죄악을 저질렀다고 지적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 예물을 발로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창22:12) 자식들의 범죄행위를 철저히 근절시키지 못함으로 백성이 드리는 제사가 멸시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엘리는 하나님도 백성도 제사도 멸시하고 오직 자기 배만 살찌우는 죄를 지은 것입니다.

 

엘리 가문에 대한 심판 예고(30-34,36)

 

하나님은 죄를 죄로 알지 않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첫번째로 엘리 가문의 제사장직을 박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대로 응하였으니 사울의 치세시 엘리의 증손자인 아히멜렉과 그 모든 제사장이 대학살을 당했고(삼상 22:11-19) 아비아달이 유일하게 남았으나 솔로몬 즉위시 반역죄를 지어 그 가문의 제사직은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왕상2:26-27) 두 자식이 한 날에 죽을 것이고(4:11) 단명할 것이며, 궁핍한 생활을 할 것이고 철저하게 몰락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누구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릴 자리에 있는 자가 패역한 경우 하나님의 심판도 더욱 혹독하고 엄격함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충실한 제사장을 세우리라(35)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죄인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엘리 가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공히 심판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를 범하였기에(롬3:23) 다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롬6:23;히9:27)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아론 가의 제사직을 폐하고 충실한 제사장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신 것입니다.(히4:14;7:20-25;10:1-4)

 

오늘의 기도: 심판을 예고하시는 하나님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하나님이 덤으로 주신 축복이 제 삶의 목적이 되지 않게 하시고, 신실함과 경건함으로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존중하며 하나님 마음과 하나님 뜻을 앞세우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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