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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March 18,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3월 19일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눈물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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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56:1-1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라-시편 56:3  

한 젊은 여인이 우범지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때 한 신참 경찰이 다가와서 "함께 기다려 드릴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여인이 "필요없어요. 저는 무섭지 않아요."라고 대답하자 이 신참 경찰은 미소지으면서 "그런데 저는 무섭거든요. 저와 함께 기다려 주시겠어요?"라고 하였습니다.


이 경찰관과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때때로 죽는 것, 암에 걸리는 것, 미치게 되는 것, 실직하는 것, 자녀들이 말썽을 피우는 것, 늙어 가는 것 등을 우리가 두려워 하게 된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고백하기 싫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두려움들을 모른척하거나, 부정하거나 억누르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그것들을 인정해야 합니다.


시편기자는 그의 두려움들을 인정했습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라" (시 56:3)고 그는 말했습니다. 주님에 대한 이러한 신뢰는 넘치는 자신감을 주었기 때문에 "두려워 아니 하리니" (4절)라고 말했고 "두려워 아니 하리니"하고 11절에서 다시 한번 말했습니다. 이것은 독백 이상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즉 "나는 그렇게 하겠다"는 지각있는 결정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우리가 인간인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두려워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나아가면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나의 신실한 안내원인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와 안전하게 동행할 수 있다네

그가 내 옆에 계신 것을 알기에

두려워 할 이유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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