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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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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16:26절의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해석하여 하는 말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목회의 방향도 한 영혼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오직 한 영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전에 제가 <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할까?>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쓴 적이 있는데 다른 칼럼의 3배에 육박하는 7,800명 가까이 열람했습니다. 그…

  • 오늘 제직세미나도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바람직한 대표기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4. 기도시간이 길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에 기도시간을 정해놓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배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도를 너무 길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에게 심적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설문조사에 의하면 성도들 또한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대표기도라고 합니다. 그것은 교인들의 믿음의 분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도를 받아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사람이 사람들의 눈을 감겨놓고 하는 길고도 긴 기도에 짜증이 나서 나…

  • 저는 목사 되기 전에 장로로서 오랫동안 대표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 경험상 주일예배 시에 대표기도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말 하나님을 경외(존경과 두려움)하는 사람이라면 기도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교회 장로님들은 대체로 기도를 은혜롭게 잘 하고 있습니다. 대표기도는 우리교회를 대표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성경적인 근거와 예배모범에 따라 원론적인 대표기도 문제를 다루는 것이므로 본 제직세미나에 대한 어떤 오해도 없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1. 기도의 순서와 …

  • 이 지구상에는 예수님 이름아래 세워진 수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 믿는 사람들 또한 세계인구의 33%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 수많은 교회를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다 구원 받은 거룩한 성도들일까, 그들 모두 주님의 몸에 붙은 지체들일까, 한 마디로 의문입니다. 아무리 웅장한 건물에 예수님 이름 붙여놓았다고 해도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교회가 많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는 교회 또한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교인 행세는 하지만 예수 생명으로 거듭 태어나지 않은 명목상의 …

  • 사람의 육체는 머리가 있고 몸(Body)이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붙은 눈과 코와 손과 발 등 많은 지체(members)가 있습니다. 머리는 몸을 컨트롤 하는 컨트롤타워입니다. 그리고 몸은 머리가 계획하고 명령하는 일들을 수행하는 지체의 중심이고 몸에 붙은 지체들은 머리의 명령에 따라 몸을 위해 일하는 일꾼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2:18절에 보면 “지체는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의 몸에 두셨다”고 말씀하시고, 뒤이어 21절에서는 하나님이 몸에 두신 지체를 가리켜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하거나 머리가 발더러 내…

  • 옛날 한국 기독교 초기에는 설교하는 목사도 대표 기도자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강단에 올라갔습니다. 일반성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구원의 감격과 감사한 마음으로 주일예배를 사모하면서 주일을 기다리다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구원의 감격으로 사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주일예배에서 경건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저는 오늘도 지난 주일에 이어 계속해서 예배자의 바른 자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4)단정한 옷차림으로 예배에 참석해야 합니다. 의복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는 것으로 상대방에 대한…

  • 우리주위에는 간혹 교회에 다니지 않으면서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무교회주의자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처음부터 무교회주의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 교회를 다니다가 어떤 일로 상처를 입고 교회를 등진 자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을 가리켜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교회 안 나가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무교회주의자를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고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서 거듭난 사람입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지상에 남겨…

  •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심히 부담스런 일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누가 무슨 부탁을 해 오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수도 없고 또 들어주자니 내 나름대로의 애로점으로 인해 그 부탁을 들어주기가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목사의 직분을 떠나 성격적으로는 상대방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내 능력으로 들어줄 수 있는 일이면 간단합니다. 그러나 내 능력의 한계 밖의 부탁일 경우도 상대방의 형편을 생각하고 어떻게든 그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안간힘을 쓸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

  • 신앙생활에서 믿음과 사랑은 서로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입니다. 믿지 않는데 어찌 사랑할 수 있으며 사랑하지 않는데 어찌 믿을 수 있습니까? 믿기 때문에 사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믿음이 출발선상이라면 사랑은 믿음의 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봉사나 헌신 그리고 구제와 선교 등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도 믿음 없이는 못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히 11:6). 따라서 모든 신앙의 행위는 믿음에서부터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1,2절…

  • 공동체 생활을 하다보면 의견충돌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의견충돌이 생기다보면 이쪽저쪽이 모두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편에 서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지난날의 인간관계에 따라 이쪽 편에 서기도 하고 저쪽 편에 서기도 합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자기 입지를 위한 손익계산에 따라 서야할 자리에서 이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나는 이쪽도 저쪽도 아닌 중립”이라고 말합니다. “저 사람은 백도 아니고 흑도 아닌 회색분자인 것 같애”라고 꼬집기도 합니다. 정치적으로는 …